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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모터와 감속기 교체 비용을 알아보자 본문
전기차는 보통 배터리가 말썽이지
사실상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모터나 감속기를 교체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이것 역시 기계 장치이니 교체를 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겠고,
고장이 난 것이고 운행 자체가 불가할 이슈이니
이트론55 오너들은 만약의 경우를 가정할 수 밖에 없겠다.
온라인 게시판 후기를 보면,
최근 모터와 감속기 오류 때문에
보증수리를 진행했는데,
모터 600만원, 감속기 300만원 정도 비용이 청구됐다고.
(보증수리이니 무상 처리)
이트론55는 모터가 2개이고, 이트론S는 모터가 3개다.
아마도 600만원 가격은 모터 1개 가격으로 추정된다.
교체할 모터가 2개일 경우, 앞뒤 모터 가격이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터는 일단 반영구적으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당연히 고장나면 교체를 해야 한다.
감속기는 300만원 정도 청구가 됐는데,
감속기는 조금 주의 깊게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감속기 오일은 5~6만km쯤에 점검이 필요하고,
10만km 정도 주행시 교체를 권장하니 신경을 써야 할 듯.
(이트론은 별도 명시적인 기준이 없고,
감속기 오일교체 권장은 국내 자동차업체 일반 기준을 준용)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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