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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앞에, 그리고 뒤에 각각 붙은 '1단 기어'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이트론55 앞에, 그리고 뒤에 각각 붙은 '1단 기어'

meritocrat 2023. 5. 8. 10:49

타이칸과 이트론GT에는 고속 주행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2단 미션이 모터에 내장돼 있지만,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20

 

타이칸과 이트론GT 속에 ; 'ZF'의 전기차용 2단 미션

대부분의 전기차들이 감속기를 이용해 토크와 속도를 조절하는 반면, 타이칸과 이트론GT에 들어간 ZF의 전기차용 2단 미션! ZF는 내연기관 미션 맛집인데, 이들도 미션없는 전기차 시대에 고민이

meritocrat.tistory.com

 

 

이트론55의 미션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 같다.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미션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엄청나게 빠른 모터의 속도를 콘트롤 할 수 있는 '감속기'라는 명칭을 쓴다.

 

암튼 감속기도 구조적으로 '1단 미션'인 건 사살이니까. 

 

이것을 트렌스미션이라 하지않고 감속기라고 불리는 이유는 감속비가 고정되어 있고 모터의 고회전 저토크의 입력을 받아 토크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감속이 일어나므로 이렇게 불리는 것이다.

출처 https://www.evpost.co.kr/wp/%EC%A0%84%EA%B8%B0%EC%B0%A8%EC%97%90-%EB%B3%80%EC%86%8D%EA%B8%B0%EA%B0%80-%EC%97%86%EB%8A%94-%EC%9D%B4%EC%9C%A0-%EA%B7%B8%EB%A6%AC%EA%B3%A0-%EB%B0%B0%ED%84%B0%EB%A6%AC%EC%9D%98-%EC%A4%91%EC%9A%94/

 

이트론55는 전륜 모터에 1단 미션 하나

후륜 모터에 1단 미션 하나가 모터에 붙어 있다.

 

이트론55 전기 모터는 1만5천rpm까지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토크를 9:1로 줄일 수 있는 기어비의 감속기가 필요한 것.

그리고 단순 구조로 인해 크기도 굉장히 작아

미션이 센터터널 큰 공간을 차지하던 내연기관과는 차원이 다른 형상이다.

 

앞 부분에 달린 건 'OMA'

뒷 부분에 달린 건 'OMB'로

명칭이 정해져 있다.

전륜에 달린 놈이 거의 2배 정도로 더 무겁다.

 

 

 

감속기 기어는

최대 1만8000rpm까지 받아줄 수 있다고.

 

향후 Q8이트론 차세대 버전에서는,

모터 성능이 더 높아질 수록 이를 잘 받아 줄 감속기가 필요하겠지.

 

필요하면 더 내구성이 높은 감속기 또는 미션으로

타이칸/이트론GT의 2단 미션 혁신의 다음 스텝을 기대해 본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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