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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2027년에 출시예정이라는 X7의 전기차 버전 iX7... 일단 4년 뒤 예상스펙이란 것도 얼척없지만, 배터리를 100kWh를 넣고 주행가능거리도 제자리걸음이란게, 과연 11만 달러 값어치를 할지... 타사는 이미 천마력을 자랑하기도 하고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네 마네 하는 마당에... 출처 https://electriccarhindime.com/upcoming-bmw-ix7-electric-car-in-2027/ Upcoming BMW IX7 Electric Car: Release Date, Design [New Update] Upcoming BMW iX7 Electric Car Release Date, 2027: Price, around $110,000: Range, 315 miles [All new u..
팬텀브레이크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을 테다. 오토파일럿시 급가감속을 하는 현상으로 네비게이션 데이터가 오래 돼 연동이 잘못되는 문제인데, 이 문제는 사실 네비 이슈도 있으니 애교 수준. 내가 볼 때는 아래 문제가 더 심각하다. 오토파일럿이 운전 자체를 잘 못함. 급가감속을 멋대로 하는 바람에 자리에 있는 짐이 다 쏟아질 정도로 꿀렁꿀렁 말타기를 계속 함. 차선만 잘 따라간다고 완전한 건가? 이게 과연 반자율 기능이 잘 된다고 할 수 있는 건가 말이다. 자동차로서 '기본기'의 문제다. 심지어, 일부 오너들이 오히려 이걸 옹호하고 방치하는 듯한 분위기다. 내가 테슬라를 구입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꿀렁꿀렁 이 꼴이라면 고속도로 항속 상태 외엔 반자율 기능을 쓰진 않을 듯. 고급진 승차감은 디테일에서 온다...
열선 있는 정전식 스티어링 휠 이트론55 2020년식에 적용한 사례가 등장. 디컷, 열선, 정전식(반자율시 터치로 가능)...이 한번에 구현됨. 물론 가격은 대략 100~200만원 정도 될 듯. 아래 링크에서 구체적으로 더 참고 https://blog.naver.com/alutec/223102455882 아우디 2020년식 55이트론 신형 정전식 디컷열선핸들 및 순정 열선핸들 레트로핏(Feat, 순정열선, 2020년 55이트론 순정열선 및 정전식 디컷열선핸들 레트로핏 작업내용 : 순정열선모듈, 정전식기능, 레인어... blog.naver.com 나 역시 2020년식인데, 지금도 기능은 충분하니 열선, 정전식 이런거는 별 관심이 없는데 디컷은 이뻐 보이네. 그나저나 간지라면, 차라리 요크는 어떠한가 ㅋㅋ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41596?sid=101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일제히 5.3% 인상…내일부터 적용(종합) 전기요금 kWh당 8원↑…가스요금 MJ당 1.04원↑ 4인가구 기준 전기·가스요금 추가부담 월 7천원가량 취약계층 요금인상분 1년 유예…에너지바우처 적용 확대 (세종·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n.news.naver.com 통상적으로 충전사업자들은 당국의 전기요금 인상을 요금 추가인상 기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정부가 제시하는 kWh당 8원은 공급가격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부가되는 각종 세금이나 조건에 따라 10~20% 더 붙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분명히 충전 사업자들이 조만간 또는 일제히 인상을 발표할 것이기 때문에..
테슬라가 모델S 모델X의 LHD(좌핸들) 차량만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즉 우핸들(RHD)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일본, 영국, 호주, 아프리카 일부지역 등에서 모델S와 모델X 신형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주문 자체도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모델S와 모델X는 이제 소량 생산 콘셉트로 가는 모양이다. 안그래도 몇대 못팔 차인데, 제조라인을 가져가지 않겠다는 거지. 그래서 이들 우핸들 국가에서 예약한 대기자들이 만약 모델3 또는 모델Y를 구매로 전환하면 미화 2천달러 할인 제공이라는 보상책을 제시. 관련 글 https://twitter.com/SawyerMerritt/status/1656857983781949440 트위터에서 즐기는 Sawyer Merritt “BREAKING: Tesl..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신형 인도가 임박한 모양인데, 전화오는 걸 보면, 인도일이 6월 16일 오전 두번 시간대 하루 뿐이다. 탁송으로 받는 물량, 리스 물량 등을 감안해도 인도가 너무 지나치게 적은 상황이 아닌가 싶다. 모델S와 모델X를 실제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뜻. 수백대를 들여 왔어도 실제 최소 100대 이상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 뇌피셜이지만, 이번에 유독 모델x가 많이 들어 온 느낌마저 받는다. 인도 전화 안왔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는 맞는 옵션이 없으니까 하는 소리겠고... 금리가 높고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는 현재 분위기에서 포르쉐 타이칸도 스탁으로 살 만한 가격에 BMW iX와 벤츠 EQE(EQS) SUV도 노려 볼 많한 가격대의 차량을 (심지어 이들은 할인도 1천-2천 달리고 있음..
이트론55 정품 와이퍼를 사서 가지고 있다가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40 이트론55 와이퍼 20% 할인 ; 품번 4KL998002A 기억! 이트론55의 윈드쉴드 와이퍼는 안타깝게도 호환제품이 아직 없다. 내가 못 찾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국내에 일부 호환이라는 말을 붙여 파는 쇼핑몰이 있긴 한데, 실제 핏이 잘 안맞는다는 이야기 meritocrat.tistory.com 3만km 기념으로 이번에 교체를 해 봤다. 1. 일단 차량 메뉴에서 설정 및 정비 메뉴 최하단에 있는 '와이퍼 교체 위치'를 활성화 함 (또는 차량 시동을 끄고 3초간 와이퍼 레버를 누르면 올라감) 2. 와이퍼가 아래 사진과 같이 최대각으로 솟아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3. 이 상태에서 와이퍼..
신차 출고 약 1년 10개월 만에 누적주행 3만km... 운행은 1175시간인데, 일반적으로 내연기관은 180-200시간 마다 엔진오일 한 번씩 갈아줘야 하니, 6회 정도를 아낀 셈. 운영비용은 센터 무상점검을 제외하곤 와이퍼 1세트 구매 워셔액 3통 캐빈필터 추가 교체 2회 파워큐브 1기 구매 및 가입... 자동차세 1년에 13만원 그리고 보험료 일정액... 고속도로 톨비는 반값이라 10-20만원 썼을라나. 때때로 세차비용... 그리고 타이어는 아직 안갈았음. 브레이크 패드 수명도 양호. 충전 전기료는... 아우디 카드 등이 있어서 실제로 내 돈 나간건 한 50만원 썼을라나... 자동차 할부금 말고는 평소에 뭐 나갈 돈이 없어서, 차를 탈 때 부담이 없는 게 가장 큰 장점. 엔진 열과 오일 냄새, 브레..
타이칸과 이트론GT에는 고속 주행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2단 미션이 모터에 내장돼 있지만,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20 타이칸과 이트론GT 속에 ; 'ZF'의 전기차용 2단 미션대부분의 전기차들이 감속기를 이용해 토크와 속도를 조절하는 반면, 타이칸과 이트론GT에 들어간 ZF의 전기차용 2단 미션! ZF는 내연기관 미션 맛집인데, 이들도 미션없는 전기차 시대에 고민이meritocrat.tistory.com 이트론55의 미션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 같다.전기차는 일반적으로 미션이라고 표현하지 않고엄청나게 빠른 모터의 속도를 콘트롤 할 수 있는 '감속기'라는 명칭을 쓴다. 암튼 감속기도 구조적으로 '1단 미션'인 건 사실이니까.(1단 감속기 = 1단 미션의 일종)..
아우디 이트론55 2번째(3만km) 정기점검때 냉각수 카트리지 교환 작업이 추가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29 이트론55, 두번째 정기점검때 어떤 서비스를 받나 첫번째 정기점검 (1.5만km)때 후기는 아래 링크에 남겨 놨었고... https://meritocrat.tistory.com/30 이트론55는 1.5만km 첫 정기점검 때 어떤 서비스를 받나 전기차 이트론55는 아우디 센터 무상보증 5년 동안 meritocrat.tistory.com 그런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모터 구조를 살펴보면, 일단 전륜, 후륜 모터는 4000rpm까지 최대 토크를 기록 또한 이론적으로는, 앞보다 뒤가 성능이 세기 때문에 평소 타이어가 더 빨리 닳거나 타이어 ..
아우디 하면 콰트로 라고 하는데, 이트론에 기계식 4륜이 들어갔을 리 만무하고 정교한 앞뒤 모터 제어가 전자식 콰트로 기술과 얼마나 유의미한 시사점이 있을까. 일단 아우디는 전기 모터가 되면서 응답성이 크게 좋아지자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에 토크 분배가 유리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순식간에 바퀴의 변화, 마찰의 변화 등에 대응이 손쉽고, 전자식 디퍼렌셜 락(EDL)과 선택적 휠 토크 콘트롤 등이 구현되면서 구동력 분배 조절이 세밀해졌고, 트랙션 콘트롤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 밀리초 이내에 토크 분배를 바꿔 낼 수 있다는 주장. 아우디 매뉴얼에 소개된 구조적인 걸 살펴보면, 1. 가속시, J623이란 엔진모터 콘트롤 모듈을 중심으로 가속 페달과 드라이브셀렉트 정보, 그리고 드라이빙 모드 정보 ..
32.6kWh 159km 로 국내 인증을 받은 미니 일렉트릭 관련 감상평은 이미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128 미니 일렉트릭 구경한 느낌 ; 컨버터블 나오면 사고 싶다 미니 일렉트릭은 내년, 내후년에 나온다는 에이스맨이나 컨트리맨 같은 5도어 제품이 아니라 걍 컨버터블로 출시해서 차별화를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 전기차라는 고요한 플랫폼 특장점과 최초 meritocrat.tistory.com 배터리 용량을 업글한 신형 버전이 마침내 올해 말에 출시될 모양이다. 예상한 대로 50kWh급 배터리가 들어가서 주행가능거리가 300km대로 늘었다. 관련 과거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286 미니 일렉트릭, 다음 버전도 걸러야 하나..
차는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선 지 오래 아닌가. 공간으로서 머무는 곳이자 생활 환경 그 자체다. 승차감이나 NVH가 무엇 보다 선택 기준으로서 중요한데 효율을 비교하면 무슨 의미가 있지? 연비 안좋고 고급유만 넣는 내연기관 고급 차량들은 이 논리라면 그냥 개 쓰레기행이네? 효율 따지면 레이나 스파크 타지 ㅋㅋ 아니, 효율 따지면 비싼 전기차를 왜 사나. 그냥 감가 쳐맞은 값싼 내연기관 중고차 1~2년마다 바꿔 타면 되지. 테슬람들은, 다년간 TCO(총소유비용)를 비교해 보라고... 출처 https://twitter.com/Tesla/status/1652778025606598657 트위터에서 즐기는 Tesla “Model Y AWD is the most efficient electric SUV ever bu..
포르쉐는 원래 맞춤형 주문 차량이고, 옵션에 따라 선주문후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재고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는데 주문자가 인수를 포기하거나 일부 인기 차종은 기본 주문을 해 주는 경우가 있어 이것이 쌓이면 재고...라고 부른다. 이걸 영어로 '스탁'이라고 함. 스탁 차량은 한 마디로 누군가 옵션을 미리 정해둔 차를 인수하는 것. 포르쉐는 한창 인기가 높을 때 스탁마저도 동이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차를 사기 안좋은 분위기에서, 지난해 말부터 스탁이 급격하게 쌓이는 모양이다. 피(프리미엄)를 주고 사는 분위기가 엊그제 같은데 ㅋㅋㅋ 1. 일단 금리가 높으니 고가 차량을 사는 사람이 줄었음 2. 게다가 일반적으로 중복 주문이 많은 편이고, 3. 사정이 달라진 부자들 중 스탁을 포기하는 사람도 늘었음 4..
이트론55 후속(네이밍 변경) 모델인 Q8이트론에 대한 국내 출시가 7월 또는 8월로 확정되는 분위기. 블로그에선, 앞서 출시 일정에 대해 소개하면서 https://meritocrat.tistory.com/390 Q8이트론 국내출시 8월로 미뤄...스포트백은 없다? Q8이트론의 국내 출시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고, 인증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367 Q8이트론 국내 인증 완료...예상대로 하반기엔 나올 듯 앞서, Q8이트론 국내 meritocrat.tistory.com 기존 이트론55 재고를 할인떨이 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할인이 터지지는 않은 상황인데... https://meritocrat.tistory.com/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