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1/03 (6)
| It's electric |
파워큐브는 이용자의 거의 절대다수가 저렴한 충전 시간대인 경부하(심야) 시간대를 이용하는 이동형 충전 서비스인데, 한전 정책 변경 때문인지, 1월 1일부터 경부하 시간대가 바뀌었다. 당초 23시부터 9시까지가 경부하였는데 22시부터 8시로 한시간씩 시간대가 당겨졌다. 오너마다 사정이 다르고 이용 패턴이 다양하지만 주로 주간 시간 출퇴근을 하는 전기차 오너들에겐 일반적인 귀가 시간 등을 감안하면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머지 시간대도 전반적으로 한시간씩 조정됐는데 경부하 시간대만 잘 기억하고 있어도 파워큐브는 실익을 극대화 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전기차 최저가 충전을 즐기자. Meritocrat @ it's electric
파워큐브의 허술한 장애 대응은 쓰레기같은 서비스 마인드는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어서 걍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 매일 급히 꾸준히 경부하시간대에 밤새 충전해야 하는 일부 오너들이 열이 많이 받은 모양. 그도 그럴 것이 경부하 시간대인 밤 10부터 맞춘듯이 유저를 농락하는 에러라니... 전국적으로 통신 장애로 Err 11코드를 뿜고 난리가 난 모양이다. 난 오늘밤엔 충전을 하지 않아 고민할 까닭이 없어 다행이지만 역시 배터리 잔량은 틈날때마다 완충하고 늘 시나브로 여유를 가지고 유지해야 불가항력 사고에 발을 동동 굴리지 않는 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 주는.... 전기차 오너로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겠다. 3줄 요약 1. 오늘 또 파워큐브가 파워큐브했다. 2. 싼맛에 주차까지... 오너들 필수품이지만, 3..
테슬라 차량 초기 국내 판매당시엔... 그냥 정보 자체가 전부 허위임. 주행가능거리 충전속도 비용 절감 등 기준 등 거의 모든 게 가짜라는 것이 정부로부터 공식 확인됐다. 아무렇게나 표기하고 구매 취소도 어렵게 하거나 수수료를 부당 부과. 특히 모델3 롱레인지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446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저온·도심에서 실제 주행거리는 220.7km로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또 공정위는 테슬라가 전용 급속 충전기인 '수퍼차저' 성능도 부풀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15분 안에 최대 247km 충전' 등 짧은 시간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 성능이 뛰어나다고 광고한 건데요. 실제로는 특정 충전기로 외부 기온 20℃ 등 최적 조건이 갖춰질 때만 가능해, 일상적으로 소비자가 누리..
앞서, Q8이트론 국내 출시가 2023년 7월 정도라고 예상한 바 있는데,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01 Q8이트론, 한국엔 내년 7월에 나온다 아우디코리아가 워낙 말을 바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확정됐다고 다 믿을 건 아니지만, 암튼 일정이란 게 있으니까. 관련 글 https://blog.naver.com/alutec/222931363425 2023년 아우디 신차 출시확정 및 신 meritocrat.tistory.com 예상대로 국내 인증을 벌써 받은 모양이다. 1월 2일자로, Q8 e-tron 50 quattro Q8 e-tron 55 quattro Q8 e-tron Sportback 55 quattro 세 가지 모델로 소음 및 배출 인증을 받았고 어차피 보조금..
2020년식 이트론 55의 경우 자체 USIM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 데이터 유심을 장착할 경우 차량에서 자체적으로 전세계 인터넷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6 이트론55에서 전세계 라디오와 팟캐스트가 무료인 까닭 이트론55 2020년식의 경우 데이터 통신용 USIM을 차량에 고객이 직접 장착할 수 있다. MMI 2.5에만 해당하는 기능으로, MMI 3로 바뀐 2021년식 이후부터는 와이파이 접속 모드가 있긴 한데, 한국서는 인 meritocrat.tistory.com 관련하여 3년 전에 radio.net이 Audi MMI에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홍보한 아래 보도자료도 있다. https://corporate.r..
연말 7500달러 추가할인 등 유래없는 마케팅을 내세웠는데도 결국 매년 50% 성장이라는 CEO의 목표치는 지켜내지 못했다는 비판적인 기사. 하지만 역시 대마불사인 듯. 연간 130만대 판매도 40%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고, 내년에도 이 회사의 차량은 기존 생태계를 타고 계속 성장을 할테니 말이다. Tesla said Monday that sold a record 1.3 million vehicles last year, but the number fell short of CEO Elon Musk's pledge to grow the company's sales by 50% nearly every year. The 2022 figure topped the prior record of 936,000 ve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