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55와 타이칸(옵션시) 간지 결정판 ; 전동 충전 커버

이트론55는 기본적으로 전동 충전커버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주유구처럼 플립형으로 설계하지 않고

자동으로 여닫는 형상이다.

 

현대 eG80이나 벤츠EQS, BMW iX에도 이런 게 없고,

아이오닉5에는 있는 걸로 아는데

기존 플립형 주유구를 그대로 구현해서 그닥 간지가 있진 않지...

 

아이오닉5 충전구. 자동이긴 한데 플립형을 그대로 답습

https://youtu.be/zIhCGxdc2wk (동작영상)

 

벤츠 EQS 충전구. 기존 주유구 형상과 동일

 

BMW iX 충전구. 기존 주유구 형상과 동일

 

eG80 충전커버 역시 플립형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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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의 충전구와 충전커버는

자동으로 슬라이딩 도어처럼 밀려 내려간다.

 

(아우디는 특이하게도,

훨씬 더 비싼 이트론GT에는 주유구 스타일의

플립형 수동 충전 커버를 달아 줌 ㅋㅋ)

 

이트론55 충전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커버가 슬라이딩 됨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열린다.

 

실제 동작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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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은 원래 일반적인 플립형 수동 커버인데,

전동 충전커버 옵션(90만원인가 함)을 넣으면

조금 더 간지나게 구현 가능하다.

https://youtu.be/qi0jgaZK23s(동작방식)

 

암튼, 이트론55 충전커버는 누를때마다

멋드러지는 건 사실이다.

 

안타까운건,

이트론55는 국내 출시될 때 해외처럼

양쪽(운전석과 보조석)에 충전구를 두지 않고

운전석 쪽만 충전구를 탑재해 출시했다는 사실.

 

타이칸처럼 양쪽으로 옵션을 넣어줬으면 충전이 훨씬

편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