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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저속 주행시 들리는 가상사운드 조절할 수 있나 본문
시속 20km(유렵, 중국 등)에서 32km(미국)까지...
국가별로 다른 조건이긴 하지만,
전기차는 저속 주행시에는 반드시 external sound를 울려야 한다.
인공적인 엔진음을 표시해 보행자들이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법으로 의무화 돼 있고 알고 있다.
암튼 이트론55에도 저속 주행하면 외부 사운드가 들리는데,
웅웅웅~ 하는 가상의 엔진음이다.
실 사례 https://youtu.be/MUcbXplAvSc
그런데 이 사운드가 듣기 싫은 분들이 있나 보다.
이 소리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
또는 그 반대로 소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부 커뮤니티 질문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법으로 정해진 기능이고,
베컴으로 온오프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안전에 관련된 부분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큰 일을 당했을 때 꼬투리가 될 수 있다.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소리를 키우려면 창문을 내리고
소리를 줄이려면 창문을 닫아라는 답변도 있었다.
ㅋㅋㅋㅋㅋ
덧붙여
이트론GT의 경우
External sound 말고
실내 가상 사운드도 멋지게 설계됐다.
관심있는 분들은 영상을 참고하시길.
RS이트론GT의 일렉트릭 사운드 제작 과정 설명
영상 출처 https://www.e-tron-gt.audi/en/e-sound-13626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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