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우디-포르쉐-폭스바겐그룹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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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PCM6 컴박스(통신모듈) 오류에 대해서는 잎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긴 아니어서.. 배터리란게 화학물질 덩어리이고 아직은 외주업체에서 받아서 장착하기 때문에 뽑기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 meritocrat.tistory.com 여전히 포르쉐코리아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더 정리해 본다. 최저 옵션으로도 1억대 중반, 옵션 좀 더하면 2억은 훌쩍 넘어가는 차량인데, 아직도 PCM 고장이 계속되고 있음. 포르쉐코리아 왈, 80% 확률로 고장이 나고 교체해도 ..
2024 출시로 1년여 정도 미뤄지고 있는 포르쉐 마칸 EV(가칭)가 603bhp, 100kWh 배터리 제공이라는 스펙정보를 흘려보내고 있다. 일부 외신들이 참여한 포르쉐 언론행사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마칸 라인의 포르쉐 파워트레인 매니저인 안툰 얀센(Antoon Janssen)의 말을 인용, - 새 플랫폼 PPE 기반 - 스포츠성 극대화 전기SUV - 효율 극대화한 더블 V자형 영구자석 모터 2개 - 다만, 타이칸 터보 만큼 700마력 이상 고성능으로 나올지는 의문 등을 언급하고 있다. (PPE플랫폼 설명 영상) https://youtu.be/dcdcdoZ_nOw 포르쉐는 이 급의 차량에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800V 아키텍처를 그대로 사용하면 270kW 충전속..
포르쉐가 718박스터 전기차를 예고하는 가운데, 테스트용으로 보이는 실물샷이 공개. 빠르면 2024년에 볼 수 있다고 하나, 포르쉐 내부 소프트웨어 이슈 등이 얽혀 있어 2025년은 돼야 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다. 마칸EV부터 시작해서 죄다 전기차 개발이 일정대로 갈지 여전히 의문인 상황이니... https://www.autoexpress.co.uk/porsche/boxster/107818/new-2024-electric-porsche-boxster-spied-first-time New 2024 electric Porsche Boxster spied for first time | Auto Express Our first tantalising glimpse at all-electric Porsche sp..
아우디에는 아우디커넥트라는 원격 서비스가 있는데, 이트론55/50/GT에는 서비스가 되지만 Q4이트론 국내 출시 차량에는 이 기능이 빠졌다. (기능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전기차가 원격 관리 기능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는 다들 알 듯. 그런데 마이아우디 앱이 최근 업데이트가 됐는데, 황당한 공지가 뜬다. Q4이트론 2022년 14주차 생산분부터 기능이 제공된다고 공지가 된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Q4 이트론은 아우디커넥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 상당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존 출고된 차량에 지원을 해 주겠다는 소리인지, 글로벌 차원에서 일괄 업데이트를 하면서 놀리는 공지를 한 건지는.... 지켜볼 일 (아마 해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물론, 그냥 내 희망사항 55% 이상...) Mer..
아우디가 A6 이트론의 에스테이트(웨건) 버전인 A6 Avant를 몇달 전 외형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동작하는 실물, 내외부 모습이 담긴 차량 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대로 완전히 출시된다고 장담은 어렵지만, 아우디가 지금까지 이트론 시리즈들을 콘셉트카와 최대한 비슷하게 출시해 온 전력으로 볼 때 상당수 이미 상용화를 염두해 두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A6 Avant 면 포르쉐 타이칸CT(크로스투리스모)와 콘셉트가 비슷할텐데, 가성비로는 이게 낫....겠지만 그래도 내가 살때는 포르쉐? ㅋㅋ https://youtu.be/sgJ4LhFYjjM 오우 멋지네... 2024년에 출시 예정이라는데 값도 오질나게 비쌀테고... 나와 봐야 알겠지. Meritocrat @ it's elect..
Automobilwoche 등 보도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EV, 아우디 Q6이트론 등을 사용하는 동일 전기차 플랫폼 PPE 계열의 차량들이 출시가 지연될 예정. 폭스바겐그룹 내 소프트웨어 부문 자회사 ‘카리아드(Cariad)’가 현재 개발 작업이 지연되면서 빨라야 2024년 출시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 (당초 일정에서 1년 이상 지연) 또한 2025년으로 예고된 포르쉐 718 박스터, 카이맨 전기차, 카이엔 EV 등 다양한 차종들도 함께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insideevs.com/news/616412/porsche-confirms-macan-ev-delay-2024-over-slow-software-development/ Porsche Confirms Macan EV Delay..
아우디 Q4 이트론이 계속 출고가 되는 모양. 늘 이야기했듯이, 보조금도 없을 뿐더러, 사실 차 자체가 후져서 강력하게 비추천하는 모델인데, 뭐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면 선택지가 없으니... 대기자들은 그냥 사는 거지 뭐. (차라리 같은 돈이면 이트론55 중고를 구입하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음) 암튼 전륜은 디스크 브레이크 문제의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 암만 봐도 전문가들이 보면 이상해 보이긴 한데,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앞뒤가 달라 특이하다 정도로 느낄 듯. 외형이 문제가 되진 않을 듯 싶다. 드럼브레이크가 충분한 제동력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이런 논란이 무의미하지만, 진짜 디스크브레이크보다 약간이라도 제동성능이 떨어진다면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려 '생명'이 달린 기능인데 무척 치명적인 ..
타이칸 페이스리프트가 독일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됐다. 2023년 말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데 뭐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암튼, 2020년부터 출시한 차량이니 페이스리프트 언급될 때가 되긴 했지. 다만 페이스리프트 이후 2027년쯤 나올 2세대 모델의 경우 J1플랫폼에서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말 그대로 프론트 앞부분 눈물자국이 없어지고, 스포일러 립, 하부 공기흡입구 등 디자인이 제한적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 출처 https://www.auto-motor-und-sport.de/neuheiten/erlkoenig-porsche-taycan-facelift-2023/ Erlkönig Porsche Tay..
Q4 이트론 보닛(본네트, 보넷) 보면 한숨이 나온다. 마감도 하나도 안돼 있고 문제는 프렁크도 없고 보닛 들어 고정하는 방식도 가스리프트가 아니라 수동 작대기임. 암튼 Q4 이트론은 그 가격대에 볼 수 있는 가장 황당한 결과물인데, 뭐 전기차라고 보닛 열 일이 별로 없으니 다들 대강 뭉개고 가는 듯. 폭스바겐 ID4라면 몰라도 아우디 차는 이러면 안되잖아. 암튼 각설하고, 아우디 Q4이트론은 이트론 후면 트렁크 크기도 520리터로 이트론55에 비해 무척 작은데 프렁크까지 없으니 아쉬움이 클 것 같다. 여기에 프렁크를 작게나마 추가해서 충전케이블이나 잡동사니 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없을까? 해외 커뮤니티에도 이같은 의견이 좀 있었던 모양. 프렁크를 레트로핏 할 수 없을지... 다행스러운 것은 오스트리아..
아래 영상이 대표적으로 차를 실제 소유해보지 않고 며칠 잠깐 빌려 타는 자동차 유튜버나 인플루어언서들이 본인 논리에 본인이 묶여 버리는 자승자박의 표본을 보여준다. https://youtu.be/nLPSI5qnfso 영상의 요점인 즉 자신은 폭스바겐 ID4가 올해의 전기차라고 할 만큼 잘 만든 차량이고 각종 단점들이 있지만 일상 주행영역에 지장이 없고 주요 한계치가 차량 콘셉트에 맞기 때문에 대부분 수용 가능하다는 식의 논리다. 특히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이트론에 적용된 드럼브레이크도 이들의 전략이 녹아진 결과라고 호평한다. 완전히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 회사 엔지니어들이 바보도 아니고 원가절감과 성능의 줄타기를 분명히 했겠지. 그리고 차에 맞는 엔지니어링을 했다고 믿고 싶다. 문제는 이런 식..
아우디 Q4와 폭스바겐 ID.4의 후륜에 디스크브레이크가 아닌 드럼 브레이크가 채택돼 해외에서는 이미 절찬리 판매중이고, 국내에서도 9월부터 본격 출고가 되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선 앞바퀴도 드럼브레이크로 바꾸고 가격이 더 낮추자는 이야기까지 있다고. 국내에도 예상대로 전기차 브레이크 관련 이슈가 일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두달 전에 이미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브레이크패드'로 글 검색해 보시길) 디스크 브레이크는 디스크 모양의 로터와 한 쌍의 브레이크 패드로 마찰을 일으키는 반면, 드럼 브레이크는 원형 드럼과 브레이크 슈를 사용하는 구조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무게가 덜 나가며 여러 면에서 드럼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열을 더 잘 발산하고 고속 또는 반복적인 브레이크와 가속에..
아우디 Q6 위장막 차량을 소개하면서 포르쉐 마칸EV의 PPE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포스팅 한 바 있다. 이 마칸EV(가칭)가 국내서 벌써 가계약을 받고 있다. 지난주(9월 말)부터 SSCL 등에서 마케팅 메시지를 술술 뿌린 모양이다. 일단 마칸EV에 대해서는 아예 알려진게 없는 상황. 심지어 차량 명칭도 마칸EV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https://blog.naver.com/geist07/222807160239 [자동차] 포르쉐 마칸EV 풀체인지 출시 일정, 신형 스펙, 스파이샷, 예상도(2022.7.) 예상도(제가 볼 때 가장 비슷한 것..) *출처 : autocar 이 예상도가 가장 근접한거 같네요 돌아다니는 테스...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d..
아우디 코리아 최근 딜러사 초청행사에서 향후 아우디가 한국에 내 놓을 차량에 대한 정보 소개가 있었나 보다. 이 자리에서는 대부분 전기차 라인업을 소개하는 데 집중된 듯 하다. 그리고 이날 주요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 향후 2~3년 이내에는 풀체인지 모델은 없고 전기차 출시에 매진하겠다는 설명... 오늘 발표중 제일 충격적인 내용은 향후 2~3년간 모든모델들의 풀체인지가 없을것 같다는 정보였습니다. 풀체인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전기차 플렛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아우디의 미래 계획이 반영된 결정으로 보이고 내연기관과 디자인에 집중하는 비용을 축소하여 향후 미래를 대비한 전기차 플렛폼에 투자를해서 좀 더 나은 좀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하여 아우디 라인업에 반영한다는 계획 출처 https:..
아래 영상에 아우디GT의 에어로다이나믹을 연구하는 아우디 관계자와 시설들이 대거 등장했다. 0.24 Cd인 아우디GT. 차량 전비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원인이 에어로다이나믹이라고. 그래서 공기저항계수를 지속적으로 낮추면 효율은 계속 높아지는데... 물방울 모양으로 차를 만들면 0.04Cd... 물론 좋겠지만 그건 망상이고. 아이러니한 건, 이트론55나 이트론GT의 경우 공기저항계수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은 편인데, (단, 테슬라, 벤츠, 현대도 양산차에 0.20Cd까지 끌어내림) 문제는 아우디 전기차 차량의 전장의 구조가 여전히 효율이나 전력회수를 최우선으로 하기 보다는 항속주행과 승차감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기대감(만족도)과 실효율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관건이 될 듯. 암튼 내용이 조금 어렵긴 하지..
이트론GT와 타이칸은 차량을 상당기간 운행하지 않고 오래 세워 두면 고전압배터리는 괜찮은데 12V 배터리가 나가 버리는 현상이 종종 있다. 이 경우 보닛까지 열 수 없기 때문에 점프조차 못한다는 주장이 있곤 했다. (차문은 열쇠키로 매뉴얼 개방 가능) 심지어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점프 스타트를 위해 비상선을 빼 두는 방법도 돌았던 모양. 참고 https://www.e-tronforum.com/threads/installing-12v-battery-cable.4413/ 이트론GT와 타이칸은 12V 배터리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오랫 동안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라는 주장인데. 정확한 기술적 배경은 모르겠고, 암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종종 이슈가 있는 건 사실인 듯. 보닛을 일단 수동으로 열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