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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프로젝트] 대학원과 연쇄창업, 희망고문의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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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프로젝트] 대학원과 연쇄창업, 희망고문의 시작

meritocrat 2022. 12. 12. 16:53

이제,

세상이 달라졌다.

 

대학원 입학이 가장 돈을 못 버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요즘 석사/박사로 몸값을 올리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투자대비 효율이 가장 낮은 게 지나치게 가방끈이 길어지는 거다.

이미 학위를 취득한 자들이 현학하듯 현혹하는 건 스스로 착시효과에 도취됐거나 그냥 의도적 어그로이거나...

 

https://youtu.be/QJBj1arCeXM

 

 

연쇄창업이 얼마나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나는 재미로 공무원시험 분야별로 친다는 것과 다를게 없지 않나.

특히 창업하고 폐업하는 과정에서

소속된 직원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는 걸까.

창업가야 파운더랍시고 훈장처럼 기업명을 달고 살겠지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85056?sid=105 

 

무려 '10전11기'…한국 스타트업 이끄는 '연쇄' 창업가들 [긱스]

이 기사는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벤처업계에 '노정석'(비팩토리 대표)이란 이름은 꽤 알려져 있다. 창업의 정석, 미다스의 손, 스타트업 마스터

n.news.naver.com

 

 

 

대학원과

연쇄창업.

 

이 두가지 단어의 공통점은

젊은 세대들의 희망을 지렛대로

그들의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희망고문만큼 멋드러진 장사 아이템이 무엇이 있겠는가.

 

마치 뭐라도 될 것 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청춘을 허비하고 있고...

 

돈은 그렇게 버는 게 아니다.

물론 대학원이나 연쇄창업을 통해 상상도 못할

부를 축적한 사례도 다수 있지.

 

하지만 99%는 시간낭비, 돈낭비일 뿐...

돈은 그렇게 버는 게 아니다.

 

돈은 스스로 투자 상품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위험에 노출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내재된 메시지에는

"가만히 있는게 더 바보"

"자꾸 현장에서 해 봐야 감이 잡힌다"

는 당연한 진리를 깨닫는 순간부터 돈이 벌리는 거라는 걸

알려주고 있다.

 

출처 https://blog.naver.com/sonsarang38/222953333556

 

FIRE는 그렇게 하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지난 20여년 동안

통장 0원에서 서울 하늘 아래 깃발을 다수 꽃기까지

얼마나 반지하, 옥탑을 전전하며 와신상담을 했을지...

 

그 와중에...

허접한 대학원을 두 차례나 과감히 관둔 것과

연쇄창업가에 현혹됐지만 결국 추종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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