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Jeep가 제안한 태양광 충전소의 허상에 대하여 본문
Jeep가 완전 외딴 지역의 독립된 충전 시설에 대한
콘셉트로 태양관 장치를 제안하고 있는 모양인데,
아래 내용에서 더 참고할 수 있다.
https://www.evpulse.com/news/jeeps-solar-powered-ev-charging-stations-are-pretty-slick
설명에 따르면,
Jeep는 현재 북미 유명 트레일 루트 18곳에
태양광 충전 충전소 4곳을 우선 설치했고
호주 지역에도 마찬가지로 외딴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 테스트를 할 계획이라고.
그런데 사실,
이런 태양광 시설이 긴박한 수준의 충전을 제공할 순 있겠지만,
사실 생산되는 전기량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보통 일반적으로 1 킬로와트(kW)의 태양열 용량(약 4개 패널)은
문제가 없을 경우, 하루 평균 4kWh의 전기를 생산한다고 보는데,
이렇게 되면 jeep의 충전 시설은
하루 10~20kWh 정도 생산하는데 그친다.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준이라는 거다.
게다가 외딴 지역은 관리도 잘 안될 가능성이 높고
태양광 시설 자체가 파손될 가능성도 있을 테다.
암튼 뭐 시도는 참신하니
일부러 폄훼할 필요는 없으나,
기대는 금물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