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모델Y 주니퍼 '5299'가 불러 일으킨 온갖 후폭풍 본문
고환율에도 모델Y 주니퍼 기본형(RWD)을
5299에 출시 확정 ㄷㄷ
1. 벌써 업체들 가격 대응해야 한다고 난리...
- 아토3도 이미 구형인데, 밀린 4월 출고 이 가격대로 강행할 상황도 아닌 듯 하고
- 폴스타4는 한국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면서 벌써 1천만원 인하 이야기도 나오는 모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30834?sid=101
BYD추격 의식했나...테슬라, 고환율에도 신형 모델Y 출시가 인하
지난 29일 경기 하남시 대형쇼핑몰 ‘스타필드’에 있는 테슬라 매장. 오전 11시 개장 전부터 200m 이상의 긴 줄이 형성됐다. 이날부터 전시된 신형 모델Y(프로젝트명 주니퍼)를 보기 위해서 수백
n.news.naver.com
2. 차라리 저가 라인들은 예비 구매자들 층이 확실하고
저가형 수요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 주니퍼보다 싼 현대 전기차는 타격이 없을 수도... 몇백 절감도 아쉬운 사람들이라)
애매하게 비싼 차들이 더 문제.
- 당장 모델Y 주니퍼가 5299에서 7300까지 포진돼 있는데,
- 이렇게 되면 7천 넘어가는 국산 고급 전기차들, 독일산 중급형 전기차들, 또는 1억 이상 넘어가는 고급형 지향 전기차들 구매예정자들조차 모델Y를 검토하기 시작함
- 아우디도 Q4나 Q6 이트론 구매자들, 심지어 마칸 일렉트릭(EV) 구매 예정자들조차도 모델Y를 타깃으로 거론하기 시작하는 상황이 압도적 중론임.
- 미니 에이스맨도 보조금 확정됐는데, 출고가는 모델Y보다 비쌈 ㄷㄷ (물론 보조금 받으면 비슷해지긴 함)
- 벤츠나 BMW도 초고가보다는 7~8천만원대 전기차를 많이 팔아야 하는데 지금 수요 빼앗기는게 확실시되면 올해 장사 망했다고 보면 됨
- 고가 전기차는 감가가 더 심하기 때문에 예비 오너들이 더 주저하는 면도 강함.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455
마칸 전기차 폭탄할인 설…"차라리 모델Y 산다" 한탄
마칸EV가 타이칸 스탁처럼 아예 안팔리는 모양. 타이칸은 그나마 페리 스탁은 어떤 면에서 포르쉐에서 어필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데,(가격은 호구 당하는 건 매한가지지만, 페리 전 타이칸에
meritocrat.tistory.com
심각하오...
아예 주니퍼가 가격 선을 스윽 그어 버렸으니
최소 이 가격까지 끌어내릴 여지가 있는 곳은 거의 없을 듯.
결국 할인밖에 없는데, 할인경쟁까지 맞물리면 더 안사는 악순환의 시작이지.
3. 구매예정자 전략은 (2025년 기준)
- 그냥 모델Y 주니퍼 당장 줄서서 사던가 (예산 맞춰서)
- 7천~1억대 전기차 다른 업체에서 재고떨이 폭탄할인하면 사던가
- 아예 보조금+재고할인 많이 주는 4천 이하 현대기아 전기차로 만족하던가
-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내연기관(하이브리드) ㅎㅎ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