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앞-뒤 바퀴를 따로 돌려서 좌우 이동 트릭 구현 본문
아래는 IM Motors라는 중국 업체 프로토타입 영상인데,
앞뒤 바퀴를 다른 방향으로 꺽어서 돌리는 방식으로
옆으로 평행주차 하듯이 미끄러지듯 주행(일종의 연출)이 가능했던 모양.
아래 영상을 보면 사람이 타 있고, 뒷바퀴와 앞바퀴가 역방향 타각을 준 것을 볼 수 있음.
각 바퀴에 모터를 달아 방향 제어를 달리 주면 가능하고...
이건 마치 리비안이나 벤츠 지바겐 전기차의 탱크턴과 비슷한 효과라고 보면 됨.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88
벤츠 G바겐 전기차 EQG, '2단 기어' 'G-Turn' 구현
지바겐(G바겐) 전기차에 대해서는 이미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13 지바겐 전기차 테스트용 실물 등장...탱크턴 작렬 사실, 2년 전에 리비안이 R1T 영상을
meritocrat.tistory.com
자세히 살펴보면 이 시스템은 생각보다 자동화되지 않았습니다. 세단의 운전석 뒤에는 인간 운전자가 있고, 문이 닫힌 직후에 왼쪽으로 조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앞바퀴가 이미 왼쪽으로 돌았기 때문에 이 조향 입력이 뒷바퀴를 주차 공간 쪽으로 돌리도록 강제했지만,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돌린 것 같습니다.
앞바퀴를 앞으로, 뒷바퀴를 뒤로 돌리는 트릭 전기 모터와 결합하면 세단이 옆으로 공간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행 주차의 시대는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Chinese EV Prototype Can Sideways Park Itself Like A Magic Trick | Carscoops
IM Motors' advanced tech stands apart from the usual self-parking systems that have become commonplace
www.carscoops.com
재미있긴 한데 상용화 단계까지 얼마나 갈런지...
콘트리트 바닥에서 하면 타이어가 갈리고 차축에도 무리가 갈텐데...
여전히 한계점도 많다.
재미로 볼 만.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