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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현재 MANN+HUMMEL과 협력해 전기 자동차용 미립자 필터를 개발 중.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런던에 10월 중순 열린 GREENTECH FESTIVAL에서 시연.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85%는 브레이크, 타이어 또는 노면 마모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렇게 안보이는 미세먼지를 차량이 주행 중에 정화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용(라디에이터 앞) 필터를 개발한 것임. 이를 이트론에 시범 적용해 봄. 일종의 도로를 달리는 진공청소기 같은 효과가 된다고. 공기를 능동적으로 흡입하고 처리하는 방식. 5만km 테스트에서 내구성도 확보했다는 주장. 자동차 주행에도 영향을 주지 않음. 필터 소재도 재활용 소재(전체 15%)로 제작돼고 사용한 필터의 60%도 재활용 가능. 나는 이 프로젝트가 매..

이트론55의 배터리에 온도에 대해 몇 가지 알려진 사실을 두서없이 나열하면서 팩트 속 또 다른 의미를 찾아보자. 1. 일단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트론55 배터리는 영상 25~35도(섭씨) 사이가 가장 효율이 높다고 한다. 온도가 낮거나 높을 때 스스로 배터리를 감싸고 있는 냉각수 22리터가 이를 최적의 온도 상태로 유지하는 방식. 핵심 쿨링 시스템은 특수 접착제 등에 맞물려 열관리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 충돌시에도 배터리 보호 효과를 위한 탄성 제공. Thanks to sophisticated thermal management, the car charges more quickly The lithium-ion battery of the Audi e-tron 55** has a gross capacity o..

내연기관 편견에 찌들어 있는 블로거들, 유튜버들... 소위 자동차 인플루언서랍시고 콘텐츠 올리는 사람들의 관점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알 수 있는 글이다. https://blog.naver.com/polo2030/222900266451 2022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 시승기 -마군 2022 아우디 이트론 55콰트로 시승기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판매량을 보면 의외로 전기... blog.naver.com 1. 일단 글 속에 자동차 스펙부터 틀림 부스트 모드 400마력 SUV임 400마력 SUV 중에 에어서스 있는 유일한 8천만원대 중형 독일차라는 뜻임 2. 디자인이 전기차 특유의 포인트가 없다고? 그게 바로 내연기관 리뷰만 해 본 사람의 특징임 전기차스럽지 않아야 진정한 전기'차'지 이효리..

시속 20km(유렵, 중국 등)에서 32km(미국)까지... 국가별로 다른 조건이긴 하지만, 전기차는 저속 주행시에는 반드시 external sound를 울려야 한다. 인공적인 엔진음을 표시해 보행자들이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법으로 의무화 돼 있고 알고 있다. 암튼 이트론55에도 저속 주행하면 외부 사운드가 들리는데, 웅웅웅~ 하는 가상의 엔진음이다. 실 사례 https://youtu.be/MUcbXplAvSc 그런데 이 사운드가 듣기 싫은 분들이 있나 보다. 이 소리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 또는 그 반대로 소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부 커뮤니티 질문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법..

이트론55는 1.5만km마다 정기점검을 제공하고 있고, 이 때 에어컨필터는 기본 교체를 해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조사가 제시하는 1.5만km 기준은 에어컨필터 내구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말도안되는 기준이고 1.5만km가 도래하기 중간 쯤 기간에 한번 사제 교체(직접 교체)를 해야 한다고 앞서 포스팅 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 이트론55 ; 10000km 에 에어컨 필터(캐빈필터) 교체 이트론55 출고한 지 6~7개월도 지난 2022년 2월... 주행거리도 1만km가 되어 캐빈필터 (일명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다. 공기 질이 중요하니, 정품과 동일한 만필터로 하는 게 맞는 듯. CUK31003 이 meritocrat.tis..

아우디 딜러십 직원 포스팅에최근 정리가 된 것이 있어 긁어 왔다. 원래 이트론55가 2020년식부터 출고될 당시에는이런 마이너스 옵션 논란이 없이걍 단일 트림 풀옵으로 국내에 소개가 됐는데 요새 반도체 사정이 원활치 않고가죽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수급도 여의치 않아이렇게 이상한 마이너스 옵션 코드를 붙어차를 출고하고 있다. 이트론 50, 55 마이너스 옵션, 적용 트림2C5 : 전동 스티어링 휠 삭제 -> 수동 조절PAO :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제외Q1A : 컴포트 시트 -> 일반시트로 변경PV3 : 조수석 메모리 시트 제외N4M : 발코나 가죽 -> 일반 가죽시트 변경e-tron 50 qu. 2C5e-tron 50 qu. 2C5+PAOe-tron 55 qu. 2C5e-tron 55 qu. 2C5..

이트론55 페이스리프트가 23일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됐는데, 디자인은 뭐 솔직히 거의 비슷하다. https://youtu.be/PtVQduDg0O8 디테일하게 따져 볼 게 있지만 그래봐야 오너들이나 눈치챌 포인트고. 실물 영상 참고 https://youtu.be/RqMmaZbyeGQ 그런데 변화 중 하나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기존 이트론55 스포트백과 일반의 전비를 보시라. 자료 참고 https://www.audi-mediacenter.com/en/audi-e-tron-75 Audi e-tron The Audi e-tron is the first full-electrical model from the brand with the four rings. The sporty SUV combines the s..

Signature look. There is a good chance you’ll be able to catch the distinctive rear lights of the next #Audi e-tron prototype in Hamburg from September 23 to 25 – as Audi is part of the field at the #ecannonball. Get ready. 아우디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다. 오는 23일(현지시각) 이트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프로토타입 공개가 예정돼 있다. 함부르크 E-Cannonball에서 공개될 예정인 이 모델은, 사진에서 보듯 몇 가지 변화점을 알 수 있다. 헤드라이트가 바뀐다.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볼 일. 로고 부분이 디보싱 처리가 ..

아우디 이트론55의 간지좔좔 전동 충전구에 대해 소개를 한 바 있다. 당시 소개를 하면서 해외에는 양쪽으로 충전구가 있는데 레트로핏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암튼 아우디는 충전구가 아래로 스르륵 밀려 내려오는 전동식 충전구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것을 charging socket flap 이라고 부른다. 암튼 공식 설명서 자료를 좀 더 살펴보면, 운전석 휀더에 충전구가 있는데 차징 플랩 모듈이라고 한 세트로 표기돼 있다. EX32이라고 표기된 모듈 버튼을 누르면 차량 언락된 상태에서 충전구가 내려간다. 충전 소켓은 차량이 언락이 되어 있거나, 또는 컨비니언스 키 옵션이 있는 경우에는 키를 소지만 해도 충전구가 열린다. 한국에 출시된 이트론55는 모두 컨비니언스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트론55 등 아우디 신형 키에는 모두 적용되는 방법이다. 아니 사실 모든 차량 키가 구조적으론 비슷하니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될 것이다. 자동차 키에 배터리가 부족하면 차량에 탑승할 때마다 '키 배터리가 없다'며 교체를 요구한다. 센터에서 교체하는 초보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부품값보다 공임비가 엄청나다. 참고하시길 ㅋㅋ (BMW에서는 배터리 교체하는데 몇만원 요구했다고 에라이 미친 놈들아. 역시나 니들이 그렇지 뭐) 준비물은 일자드라이버(또는 얇은 꼬챙이)와 2032 코인 리튬 배터리 개당 가격으로 치면 한개 천원 쯤 할라나. 이미 해외에 영상으로 만들어 둔 분도 있으니 나는 영상 촬영은 스킵하겠다. https://youtu.be/CurWSFtxRl4 Meritocrat @ it's electric

브레이크를 두려워 하지 말라. 이미 당신은 회생제동을 하고 있다.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브레이크를 밟아라.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느긋하게 항속 주행을 즐겨라. 이트론55에서 전비를 따지고 싶다면 효율을 누리고 싶다면 이렇게 말을 해 주고 싶다. 전기차에겐 전기를 최소한으로 소비하는 구조와 더불어, 키네틱 에너지를 회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그런데 아우디는 이 제동 및 회생에너지 처리에 상당한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리제너레이션(리젠)... 아우디에서는 recuperation 이란 용어를 쓴다 암튼... 이트론55는 브레이크를 밟기만 해도 일단 리젠부터 시작한다. 이트론55 브레이킹의 90%는 모터의 힘이 온전히 개입되는 브레이킹이다. 브레이크를 0.3G 이상 급격하게 눌렀을 때..

이트론55의 정확한 차량 색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보통 3가지가 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색상 확인 방법은 도색이나 차량 외장관리를 위해 정확한 차량 색상 고유 번호를 알기 위함이다. 그냥 블랙, 화이트, 실버, 그레이 이런 식이 아님... 예컨데 차량에 돌이 튀어 흠집이 생겼는데 정확한 색상 코드를 모르면 보수용 페인트를 살 수 없겠지. 암튼 각설하고, 색상을 확인하고 싶으면 1. 첫번째는 계약서를 뒤진다. 차를 살 때 계약서(수기로 쓰는 거 말고)나 차량 정보 자료에 차량 색상 코드와 옵션이 명시돼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차량은 계약서를 딜러가 손으로 대충 쓴 수준이어서... 2. 두번째는 차량 차대번호를 확인한 뒤에 아우디 콜센터에 전화해서 차량 색상 코드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 ..

이트론55의 효율 모드에 대해 몇주 전에 몇 가지 설명을 한 바 있다. 효율 모드를 선택하면 여러 가지 차량의 특성이 달라지는데 전기를 조금이나 덜 쓰도록 다양한 구조, 소프트웨어 변화가 생긴다. 그런데 아우디는 재미있는 것이, 위 사진처럼 드라이브모드 셀렉트에서는 효율 모드란 것이 존재하는데, 기어쉬프트에서는 E 모드를 선택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차량 시동을 껐다가 다시 탑승을 하면 E 모드가 풀리고 D 모드(일반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이에 대해서는 해외 포럼에서도 몇 가지 논의가 있었는데, 공식 결론은 없지만 비교적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일단 효율 모드를 선택하면 차량 드라이브 모드에도 'E' 라고 표시가 된다. E모드에서는 서스펜션 높낮이 조정과 함께, 스로틀(한국말로 ..

아우디 이트론55 출고시 받은 220V 비상충전기가 필요없다며 팔아버렸거나 팔아버리겠다는 의견이 있다. 220V로 충전할 일이 없는데 왜 줬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이 충전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아우디 충전기는 220v 단상에 연결할 경우 속도가 1.9~2kW 정도 나온다. 안타깝게도 사용 가능 전류를 10A 이하로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16A까지 강제 고정이 가능한 시중 충전기보다 느리다. 속도가 느린 충전기를 쓸데없이 줬다는 비난도 있다. 하지만 함께 지급되는 3상 단자(산업용)를 설치했을 경우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공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상 플러그가 설치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3상을 설치하는 경우는 없지. 다만, 주차장이 있는 일반 가정에서도 별도 ..

아우디 Q4 이트론의 반쪽짜리 보조금이 결국 확정됐다. 결국 예상대로다. 아우디는 6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Q4이트론 출시를 알렸다. 하지만 알려진대로 스포트백만 50% 보조금을 받게 됐고 일반은 겨울철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의 70%가 채 미치지 못해 결국 보조금 없이 전기차 세제 혜택만 받게 됐다. 가격은 ------- 19일부터 소비자 인도를 시작하는 Q4 e트론 가격은 ▲Q4 e트론 40 5천970만원 ▲Q4 e트론 40 프리미엄 6천670만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6천370만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 7천70만원이다. 이중 스포트백 버전에만 지급되는 국고 보조금은 289만원. ------- 이렇게 확정됐다.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일반 모델의 경우 아우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