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겨울철 (4)
| It's electric |
위에 언급된 전비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영하권이 심해 질 때는 디젤 버스보다 전기 버스가 거의 3배 가까이 운용 비용이 많이 듬. 승용 전기차 오너들도 겨울에는 10~36%까지는 감소를 이미 예상하고 있고, 특히 테슬라의 경우에는 평균(사례기준) 30% 감소는 각오해야 하는 상황. 출처 https://www.seattletimes.com/business/global-race-to-boost-electric-vehicle-range-in-cold-weather/ Global race to boost electric vehicle range in cold weather Many electric vehicle batteries lose power when it's very cold. There is hope..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 해당되는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팩트 중심으로 계속 이어간다. 1. 아우디 전기차는 배터리와 충전 용량을 보전(보호)하는 기본적인 메커니증이 계속 동작하고 있음. 전기차는 내외부 배터리 시스템이 반드시 적절한 온도로 유지돼야 하기 때문임. 낮은 온도에서는 더 적은 전류를 방출하여 배터리를 보호함. 2. 날씨가 아주 춥다면, 출발 전 실내 예열 기능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도 함께 데워 두는 것이 중요 3. 히트펌프는 낭비되는 열을 최대한 재활용해 주행가능거리 손실을 최대한 방지. 수냉식 냉각장치 등을 통해 배터리 폐열을 흡수하고 직접 가열도 가능 주변 공기(온도)와 파워트레인 모두로부터 에너지를 변환하여 폐열의 균형을 맞추는 설계가 돼 있음 4..
전기차에겐 지옥의 계절 겨울이 왔다.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에 해당되는 공통 자료를 아우디 언론 보도자료에서 몇 가지 긁어 왔다. 자료가 많고 길고 복잡해 포스팅 두 개로 나눠 팩트만 추출해 소개해 본다. 1. 출발 전 온도 조절을 원격으로 미리 조절해서 효율을 극대화하라. 난방에너지 낭비를 막아라. 2. 이트론55에는 4개 열회로가 있는데, 히트펌프가 잉여 에너지를 끌어내서 실내와 배터리가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열 재분배를 한다. 3. 히트펌프 덕분에 기존 전기히터보다 3배 이상 더 효율적이 됐다. 4. 액티브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라. 목적지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 두면 주행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미리 계산하고 예측 정보가 정확해진다. (한국에서도 적용..
전기차 이트론55 겨울에는 차량이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알고 있는 내용도 있겠지만, 정리 차원에서 몇 가지를 찾아 봤다. 1. *(별) 표시가 외기 온도체크 화면에 뜬다. 차량은 영상 3~4도 근방에서 도로 일부 결빙을 예상해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싶다. 2. 전비가 급격히 나빠진다. 전비가 효율 주행 모드로 세팅을 해도 3 km/Kwh를 맞추기가 간당간당하다. 이게 딱 환경부 인증 수준인데, 아무래도 배터리 효율도 떨어지는 데다가 배터리 보호를 위해 전기를 더 쓰는 구조이고, 실내에서 히터 사용도 많으니 전기차는 겨울에 불리한 건 사실이다. 이트론55처럼 히트펌프가 있는 차량은 그나마 좀 유리하다. (당연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내연기관은 겨울에 엔진열을 끌어다가 공조기 히터에 사용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