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2/06/13 (3)
| It's electr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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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오너에게 준다는 이 다이캐스트. 작은 모형 자동차다. 별거 아닌데, 은근 갖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그런데 사실 이게 조금 이슈가 있는데, 2022년부터인가... 암튼 최근에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은 이트론55 이든 이트론55스포트백이든 이트론GT든... 모두 이트론GT 다이캐스트로 준다. 이거 본인 차량에 맞게 줘야 하는거 아닌가? 암튼 나는 제대로 받긴 했는데, 이트론55 출고자가 이트론GT 받으면 기분이 썩 좋진 않을 듯 싶다. 이게 마케팅 하고도 욕먹는 대표적인 사례.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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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는 2020년식 초기 3년 기본 보증에 2년 유상 연장이었다가, 초기 주행거리 보상 이슈 등이 겹치면서 초기 출고한 분들은 충전카드를 200만원인가 더 받았고, 보증기간도 5년으로 늘려줬다. (그 사이에 만약 유상 보증 연장을 했다면 해당 금액 환불도 해줌) 그 이후에 2021년 출고 차량부터는 (2020년식 포함) 기본적으로 5년 보증에 100만원 충전카드 지급이다. 그래서 암튼, 이트론55 2020년식 초기 모델의 조건이 가장 좋다. 실제로 내부 옵션(전동식 스티어링휠, 무선충전 등)이나 재질(도어 알칸테라 등) 등 옵션이 빠지지 않고 다 들어가 있다. 또한 2020년식은 MMI가 2.5이기 때문에 통신모듈 고장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USIM과 SD카드를 넣는 슬롯이 제공되기 때문에 핫스팟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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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018년 2월에 처음 시승, 2018년 4월에 프리뷰를 위해 차를 빌려 보았는데, 매장에서 찾아오는 첫 시승 당시에는 100D였던 것 같고 프리뷰를 위한 렌트는 90D를 탔었다. 처음 시승 때 그냥 그저 그랬던 기억. 전기차니까 조용하고 치고나가는 고유의 특성이 있고 승차감은 무척 안좋았던 기억 정도였다. 자율주행은 당시에 상당히 불안정 했으니까... 2022년과 비교할 순 없을 테고. 그래서 2018년 4월에 체험을 한번 더 해 보고 싶어 끌고 왔는데... 와 이거 진짜 차를 만들다가 말았음... 단차라는 말 자체가 무색할 정도로 아예 마감 품질의 개념 자체가 없는 차량이었다. 요즘 나오는 모델3나 모델Y는 진짜 진일보 한 거고, 2018년 기준, 주행거리 6천km 남짓 차량인데 진짜 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