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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달 아르헨티나 퇴출?...유튜브뮤직 음질 높여볼까 본문
초고음질 타이달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미 몇 차례 소개한 바 있음.
이트론55의 음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리소스가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654
https://meritocrat.tistory.com/404
그런데 타이달이 아르헨티나 계정을 막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다들 대안을 찾는 과정이 분주한 듯.
나는 유료 콘텐츠에 대해서 평생 극혐하는 입장이고,
월 2~3천원 이상 돈을 주고 음악이든 영화든 각종 콘텐츠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이달 아르헨티나 같은 수준의 대안이 있지 않는 이상 유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쓰지 않을 듯.
(참고로 나는 넷플릭스나 웨이브 등 그 어떤 서비스도 유료로 써 본 적이 없고,
유튜브만 광고 제거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아주 값싸게 이용 중.
쿠팡 플레이나 티빙 같은 것도 평생 써본 적 없고, 네이버 프리미엄은 쇼핑 추가 적립용으로 사용 중)
암튼, 유튜브 프리미엄의 부가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으로
다시 정책해야 할 듯 한데,
사람의 귀는 무척 간사하여 저음질을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암튼 이트론55 B&O스피커에서 이걸 감내해야 하는데,
음질을 최대한 높여 셋업하는 것이 중요.
유튜브 뮤직은 고음질로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두 가지가 있다.
음질을 높일 수 있는 옵션에 대해 살펴봤다.
1. 스트리밍 수준을 최대치로 높임.
모바일 네트워크와 와이파이에서 오디오 품질을
각각 '항상높음'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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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프라인 저장 기능이 있는데,
이 것도 오디오 품질을 '높음'으로 설정
실제로 요 며칠 동안
타이달과 유튜브뮤직의 동일 음원을 비교해서 들어 봤는데,
역시 음질의 차이가 확 느껴졌다.
하지만 돈을 더 내고 타이달 나이지리아나 콜롬비아로 가는 짓은 할 생각이 없...
다만 타이달에서 MAX 음질로 셋업(일명 FLAC 초고음질)된 것은 음질 차이가 확 느껴지고,
국내 음원 중에 HIGH 수준으로 평범한 음질로 셋업된 것은 나름대로 80~90% 수준으로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어쩌겠나...
저렴한 대안이 나올 때까지는 일단 유튜브 뮤직으로 견디고...
정말 즐겨 듣는 음원은 FLAC이나 320kbps로 USB에 담아 들어야지 뭐...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