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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이트론55의 배터리에 온도에 대해 몇 가지 알려진 사실을 두서없이 나열하면서 팩트 속 또 다른 의미를 찾아보자. 1. 일단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트론55 배터리는 영상 25~35도(섭씨) 사이가 가장 효율이 높다고 한다. 온도가 낮거나 높을 때 스스로 배터리를 감싸고 있는 냉각수 22리터가 이를 최적의 온도 상태로 유지하는 방식. 핵심 쿨링 시스템은 특수 접착제 등에 맞물려 열관리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 충돌시에도 배터리 보호 효과를 위한 탄성 제공. Thanks to sophisticated thermal management, the car charges more quickly The lithium-ion battery of the Audi e-tron 55** has a gross capacity o..
내연기관 편견에 찌들어 있는 블로거들, 유튜버들... 소위 자동차 인플루언서랍시고 콘텐츠 올리는 사람들의 관점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알 수 있는 글이다. https://blog.naver.com/polo2030/222900266451 2022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 시승기 -마군 2022 아우디 이트론 55콰트로 시승기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판매량을 보면 의외로 전기... blog.naver.com 1. 일단 글 속에 자동차 스펙부터 틀림 부스트 모드 400마력 SUV임 400마력 SUV 중에 에어서스 있는 유일한 8천만원대 중형 독일차라는 뜻임 2. 디자인이 전기차 특유의 포인트가 없다고? 그게 바로 내연기관 리뷰만 해 본 사람의 특징임 전기차스럽지 않아야 진정한 전기'차'지 이효리..
시속 20km(유렵, 중국 등)에서 32km(미국)까지... 국가별로 다른 조건이긴 하지만, 전기차는 저속 주행시에는 반드시 external sound를 울려야 한다. 인공적인 엔진음을 표시해 보행자들이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법으로 의무화 돼 있고 알고 있다. 암튼 이트론55에도 저속 주행하면 외부 사운드가 들리는데, 웅웅웅~ 하는 가상의 엔진음이다. 실 사례 https://youtu.be/MUcbXplAvSc 그런데 이 사운드가 듣기 싫은 분들이 있나 보다. 이 소리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 또는 그 반대로 소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부 커뮤니티 질문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법..
아우디 Q4와 폭스바겐 ID.4의 후륜에 디스크브레이크가 아닌 드럼 브레이크가 채택돼 해외에서는 이미 절찬리 판매중이고, 국내에서도 9월부터 본격 출고가 되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선 앞바퀴도 드럼브레이크로 바꾸고 가격이 더 낮추자는 이야기까지 있다고. 국내에도 예상대로 전기차 브레이크 관련 이슈가 일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두달 전에 이미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브레이크패드'로 글 검색해 보시길) 디스크 브레이크는 디스크 모양의 로터와 한 쌍의 브레이크 패드로 마찰을 일으키는 반면, 드럼 브레이크는 원형 드럼과 브레이크 슈를 사용하는 구조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무게가 덜 나가며 여러 면에서 드럼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열을 더 잘 발산하고 고속 또는 반복적인 브레이크와 가속에..
이트론55는 1.5만km마다 정기점검을 제공하고 있고, 이 때 에어컨필터는 기본 교체를 해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조사가 제시하는 1.5만km 기준은 에어컨필터 내구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말도안되는 기준이고 1.5만km가 도래하기 중간 쯤 기간에 한번 사제 교체(직접 교체)를 해야 한다고 앞서 포스팅 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 이트론55 ; 10000km 에 에어컨 필터(캐빈필터) 교체 이트론55 출고한 지 6~7개월도 지난 2022년 2월... 주행거리도 1만km가 되어 캐빈필터 (일명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다. 공기 질이 중요하니, 정품과 동일한 만필터로 하는 게 맞는 듯. CUK31003 이 meritocrat.tis..
아우디 코리아 최근 딜러사 초청행사에서 향후 아우디가 한국에 내 놓을 차량에 대한 정보 소개가 있었나 보다. 이 자리에서는 대부분 전기차 라인업을 소개하는 데 집중된 듯 하다. 그리고 이날 주요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 향후 2~3년 이내에는 풀체인지 모델은 없고 전기차 출시에 매진하겠다는 설명... 오늘 발표중 제일 충격적인 내용은 향후 2~3년간 모든모델들의 풀체인지가 없을것 같다는 정보였습니다. 풀체인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전기차 플렛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아우디의 미래 계획이 반영된 결정으로 보이고 내연기관과 디자인에 집중하는 비용을 축소하여 향후 미래를 대비한 전기차 플렛폼에 투자를해서 좀 더 나은 좀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하여 아우디 라인업에 반영한다는 계획 출처 https:..
아래 영상에 아우디GT의 에어로다이나믹을 연구하는 아우디 관계자와 시설들이 대거 등장했다. 0.24 Cd인 아우디GT. 차량 전비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원인이 에어로다이나믹이라고. 그래서 공기저항계수를 지속적으로 낮추면 효율은 계속 높아지는데... 물방울 모양으로 차를 만들면 0.04Cd... 물론 좋겠지만 그건 망상이고. 아이러니한 건, 이트론55나 이트론GT의 경우 공기저항계수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은 편인데, (단, 테슬라, 벤츠, 현대도 양산차에 0.20Cd까지 끌어내림) 문제는 아우디 전기차 차량의 전장의 구조가 여전히 효율이나 전력회수를 최우선으로 하기 보다는 항속주행과 승차감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기대감(만족도)과 실효율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관건이 될 듯. 암튼 내용이 조금 어렵긴 하지..
아우디 딜러십 직원 포스팅에 최근 정리가 된 것이 있어 긁어 왔다. 원래 이트론55가 2020년식부터 출고될 당시에는 이런 마이너스 옵션 논란이 없이 걍 단일 트림 풀옵으로 국내에 소개가 됐는데 요새 반도체 사정이 원활치 않고 가죽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수급도 여의치 않아 이렇게 이상한 마이너스 옵션 코드를 붙어 차를 출고하고 있다. 이트론 50, 55 마이너스 옵션, 적용 트림 2C5 : 전동 스티어링 휠 삭제 -> 수동 조절 PAO :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제외 Q1A : 컴포트 시트 -> 일반시트로 변경 PV3 : 조수석 메모리 시트 제외 N4M : 발코나 가죽 -> 일반 가죽시트 변경 e-tron 50 qu. 2C5 e-tron 50 qu. 2C5+PAO e-tron 55 qu. 2C5 e-t..
이트론55 페이스리프트가 23일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됐는데, 디자인은 뭐 솔직히 거의 비슷하다. https://youtu.be/PtVQduDg0O8 디테일하게 따져 볼 게 있지만 그래봐야 오너들이나 눈치챌 포인트고. 실물 영상 참고 https://youtu.be/RqMmaZbyeGQ 그런데 변화 중 하나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기존 이트론55 스포트백과 일반의 전비를 보시라. 자료 참고 https://www.audi-mediacenter.com/en/audi-e-tron-75 Audi e-tron The Audi e-tron is the first full-electrical model from the brand with the four rings. The sporty SUV combines the s..
Signature look. There is a good chance you’ll be able to catch the distinctive rear lights of the next #Audi e-tron prototype in Hamburg from September 23 to 25 – as Audi is part of the field at the #ecannonball. Get ready. 아우디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다. 오는 23일(현지시각) 이트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프로토타입 공개가 예정돼 있다. 함부르크 E-Cannonball에서 공개될 예정인 이 모델은, 사진에서 보듯 몇 가지 변화점을 알 수 있다. 헤드라이트가 바뀐다.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볼 일. 로고 부분이 디보싱 처리가 ..
아우디 이트론55의 간지좔좔 전동 충전구에 대해 소개를 한 바 있다. 당시 소개를 하면서 해외에는 양쪽으로 충전구가 있는데 레트로핏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암튼 아우디는 충전구가 아래로 스르륵 밀려 내려오는 전동식 충전구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것을 charging socket flap 이라고 부른다. 암튼 공식 설명서 자료를 좀 더 살펴보면, 운전석 휀더에 충전구가 있는데 차징 플랩 모듈이라고 한 세트로 표기돼 있다. EX32이라고 표기된 모듈 버튼을 누르면 차량 언락된 상태에서 충전구가 내려간다. 충전 소켓은 차량이 언락이 되어 있거나, 또는 컨비니언스 키 옵션이 있는 경우에는 키를 소지만 해도 충전구가 열린다. 한국에 출시된 이트론55는 모두 컨비니언스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트론55 등 아우디 신형 키에는 모두 적용되는 방법이다. 아니 사실 모든 차량 키가 구조적으론 비슷하니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될 것이다. 자동차 키에 배터리가 부족하면 차량에 탑승할 때마다 '키 배터리가 없다'며 교체를 요구한다. 센터에서 교체하는 초보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부품값보다 공임비가 엄청나다. 참고하시길 ㅋㅋ (BMW에서는 배터리 교체하는데 몇만원 요구했다고 에라이 미친 놈들아. 역시나 니들이 그렇지 뭐) 준비물은 일자드라이버(또는 얇은 꼬챙이)와 2032 코인 리튬 배터리 개당 가격으로 치면 한개 천원 쯤 할라나. 이미 해외에 영상으로 만들어 둔 분도 있으니 나는 영상 촬영은 스킵하겠다. https://youtu.be/CurWSFtxRl4 Meritocrat @ it's electric
브레이크를 두려워 하지 말라. 이미 당신은 회생제동을 하고 있다.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브레이크를 밟아라. 효율 주행하고 싶다면 느긋하게 항속 주행을 즐겨라. 이트론55에서 전비를 따지고 싶다면 효율을 누리고 싶다면 이렇게 말을 해 주고 싶다. 전기차에겐 전기를 최소한으로 소비하는 구조와 더불어, 키네틱 에너지를 회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그런데 아우디는 이 제동 및 회생에너지 처리에 상당한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리제너레이션(리젠)... 아우디에서는 recuperation 이란 용어를 쓴다 암튼... 이트론55는 브레이크를 밟기만 해도 일단 리젠부터 시작한다. 이트론55 브레이킹의 90%는 모터의 힘이 온전히 개입되는 브레이킹이다. 브레이크를 0.3G 이상 급격하게 눌렀을 때..
이트론55의 정확한 차량 색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보통 3가지가 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색상 확인 방법은 도색이나 차량 외장관리를 위해 정확한 차량 색상 고유 번호를 알기 위함이다. 그냥 블랙, 화이트, 실버, 그레이 이런 식이 아님... 예컨데 차량에 돌이 튀어 흠집이 생겼는데 정확한 색상 코드를 모르면 보수용 페인트를 살 수 없겠지. 암튼 각설하고, 색상을 확인하고 싶으면 1. 첫번째는 계약서를 뒤진다. 차를 살 때 계약서(수기로 쓰는 거 말고)나 차량 정보 자료에 차량 색상 코드와 옵션이 명시돼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차량은 계약서를 딜러가 손으로 대충 쓴 수준이어서... 2. 두번째는 차량 차대번호를 확인한 뒤에 아우디 콜센터에 전화해서 차량 색상 코드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 ..
패션 스포츠카의 대명사... 아이언맨3에서 주인공이 탔던 아우디 R8이 전기차로 다시 나온다. 사실 R8 E-Tron 이란 전기 차량이 13억이 넘는 고가로 2016년부터 실제 팔았는데 100대도 못 팔고 이건 단종... 아우디를 10억 넘게 주고 살 사람이 과연 있을까... 새로 구성할 R8은 2025년에 출시 예정이고, 일단, 알려진 바로는 포르쉐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 타이칸이나 이트론GT의 SSP Sports 아키텍처를 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업계에선 박스터 718 EV(전기차)와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연기관 버전은 2023년에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아직 명확하진 않다. 출처 https://www.motor1.com/news/609655/audi-r8-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