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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불량'인데, 이트론GT 무지성으로 까는 유튜버 본문
아래는 이트론GT에 대한 불만이라기 보다는 전기차를 까는 영상인데,
전기차의 특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아우디 차량이라니 타는 무개념의 끝판왕을 보여 준다.
1. 일단 아우디 딜러가 준 아우디 카드는
원래 지급할 때 조건이 모든 충전기에 되는 카드가 아니다.
따라서 안되는 충전기에다가 충전카드를 대니 충전을 못할 수 밖에.
차를 출고 한 적이 없으니 이런 개삽질을 하지.
2. 이핏 충전 전에 이핏에 대해 알고
이핏 가격 구조나 충전 방식에 대해 이해를 하고 충전을 해야지
무턱대로 충전하면 당연히 비회원 요금으로 폭탄 맞고,
충전기 분리 방식도 모조리 다 틀렸음.
https://youtu.be/xvSor2XVVO8?si=taD_NyHqjo6gGRIx
충전이 불편하다고?
모르니까 불편하지.
그걸 보고 유저 불량이라는 거다.
쓰는 놈이 잘 몰라서 기계 탓을 함.
뭐든 기본적인 건 알고 타야지,
니가 모르면 전기차가 후진 거니?
이트론GT에 800V 충전기면, 타이칸과 더불어
국내선 최대 충전 속도가 손쉽게 나오는 몇 안되는 차량임.
충전기 호환성도 아주 괜찮은 편임.
지금 충전 인프라가 일부 카드도 통합이 잘 안되고
고장난 충전기도 많고 후진 점이 많다는 건 당연히 팩트이니 인정.
하지만 2023년 기준 이 정도로 못탈 수준은 절대 아님.
대부분의 충전기에서 환경부 카드로 해결이 가능하고,
충전기 위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한두개면 충분함.
지난 3년여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난 한번도 충전기 때문에 전기차가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음.
충전 자체가 내연기관 주유보단 불편할 순 있어도 말이지.
이게 말이야 방구야...
전기차 안 써본 사람 뿐만 아니라
뭐든지 안해 본 사람은 잘 모를 수 밖에 없어.
본인이 충전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며...
그럼 배워야지.
당일 여정에 따라 충전소 종류도 출발 전에 먼저 확인 좀 하고.
내연기관 기준으로 판단하면 됨???
저따위 마인드의 유투버에게 아우디 딜러와 아우디코리아가
시승을 권했다고???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