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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후방 와이퍼 워셔액은 언제 나오는 거야? 본문
이트론55 와이퍼에 대해선 앞서 몇가지 언급한 바 있다.
전면 유리 와이퍼는 호환품을 국내서 사기 어렵고
정품을 살 수 밖에 없다는 얘길 했다.
그런데 사실, 오너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도대체 후방 와이퍼는 언제 워셔액이 나오는 건가 하는 거다.
일단 위 사진과 아래 두 자료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이 후방와이퍼는 이트론55 일반 버전에만 있다.
스포트백(이트론55 sb)에는 후방에 와이퍼가 없다,
(여담이지만, 이것도
이트론55 스포트백 (이트론55 sb)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가 많이 오면 유리까지 누워져 있어 후방 시야가 좁고,
와이퍼가 없어 실제로 후방이 잘 안보인다고 한다.)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트론55 일반 와이퍼 레버를 보면
후방(REAR) 와이퍼 워셔액은
레버를 뒤로 밀면 된다고 나온다.
하지만 실제 해 보면 잘 안된다.
고장인가?
이유는 워셔액이 관을 타고 전방에서 후방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즉 후방 와이퍼를 뒤로 밀어줄때
대략 3~4초 이상 여유를 두고, 좀 더 긴 텀을 가지고 밀면
뒤늦게 워셔액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써 놓고 나면 별거 아닌 당연한 논리지만,
워셔액이 안나오는 걸 고장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서
정리해 봤다.
참고로, 워셔액은 본네트를 열고
파란색 뚜껑을 열고 넣어주면 된다.
발수코팅 효과가 있는 것만 아니면
일반 워셔액 대부분 문제 없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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