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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이러면 나가린데...너마저 구독형으로 팔겠다니 본문
기아EV9 근황
EV9은 우선 최대 토크를 높여 차가 더 빨리 달리게끔 하는 ‘가속 부스트’를 구독 옵션으로 출시한다. 사륜구동(4WD) 모델만 이 옵션을 구독할 수 있다. EV9 사륜구동은 최고 출력 283㎾(385마력), 최대 토크 600N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0초다. 부스트 옵션을 구독하면 최대 토크가 700Nm로 오르고, 제로백이 5.3초로 단축된다. 상위 모델인 EV9 GT-라인과 출력이 같다.
나는 테슬라를 사도, 아니면 벤츠나 BMW를 사도
구독으로 기능을 살 생각은 없는데...
(테슬라의 EAP FSD 같은 것도 추가로 살 생각이 없음
만약 FSD가 국내 정식 출시돼서 차량의 본질을 개입하는 기능이라면
한 10%는 고려해 볼 만 하지만...)
EV9은 차량의 본질인 가속성능을
동일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콘트롤을 하겠다는 건데,
구독은 부가 기능에 한정해야 하는 것이지,
(디자인이나 패턴 등과 같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기능)
이러면 나가린데...
이렇게 농락하면 98% 확율로 EV9 안산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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