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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부품, 단독 주문-반출 가능해졌다...미국서 시행 본문
테슬라 차량의 가장 큰 본질적인 문제점이,
공인바디샵이 되지 않는 이상, 실제 차를 소유하는 오너가 되지 않는 이상
특정 차량의 부품을 돈을 주고 살 수 없었다는 점임.
이미 많은 업체들이 테슬라 수리시 중고나 재생 부품을 사용하고 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680
부품 반출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테슬라코리아
출처 https://youtu.be/KSd-7w5YiYw 몇년 전부터 내가 이 문제를 그렇게 집중 지적했는데, 테슬람들은 절대 반발하지 않고 센터짱을 외침. 품번을 알고, 소비자가 필요하면 당연히 팔아야지. 상식 그 이
meritocrat.tistory.com
이 상황에선 서드파티 수리점에서 부품이 없어 차를 수리할 방법이 없게 되고,
무조건 비싼 공인샵을 가서 수리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음.
그런데 미국에서 부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물론 아직은 일부 부품이지만) 서비스가 최근 시행됨.
차량 특정 부품은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 실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주문 구매가 가능.
이렇게 되면 일부 차량의 수리는 부품만 구해 자가 수리하거나 서드파티 수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임.
조금 더 나아가면... 사실 테슬라가 착해서 이런 것이 아니라,
'수리할 권리' 관련 법적 논란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됨.
시간은 걸리겠지만 결국 전세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이전에는 사용자가 테슬라 서비스를 방문하거나 일정을 잡아서 부품을 주문해야 했는데, 테슬라가 부품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른 옵션은 차체 정비소나 정비공과 같이 테슬라의 EPC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승인된 사업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EPC에 쇼핑 카트 아이콘이 있는 특정 부품은 Tesla 계정을 사용하여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유하지 않은 차량의 부품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Model S를 소유하지 않고도 Model S 브레이크 캘리퍼 서비스 키트를 구매하려는 경우 이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Tesla는 주문 가능한 부품이 있는 페이지에서 "EPC는 이제 일부 부품에 대한 직접 고객 온라인 주문을 지원합니다(향후 릴리스에서 확장될 예정)"이라는 텍스트로 이러한 변경 사항을 지적합니다. / 자동번역 일부 발췌
Tesla Now Sells Car Parts Online - Supports Consumer Right to Repair
Tesla opens up direct-to-customer parts ordering for certain parts in the United States, will expand the program further soon.
www.notateslaapp.com
해당 온라인 부품 카탈로그 정보는 아래에서 참고할 수 있음.
https://epc.tesla.com/en-US/catalogs
Parts Catalog
epc.tesla.com
한국의 경우도 간략하게 좀 살펴보니...
(아직 정식 런칭은 아니라 참고만)
차량 부품이 완전히 다 있는 것도 아닌 듯 싶음.
신형 모델들은 아예 카탈로그에 없는 듯...
특히 특정 부품은 여전히 차량 VIN 번호를 요구
예를 들어 모델Y 고전압배터리는 가격 표시가 없고 VIN이 있어야 판다는 의미인 듯.
참고로 사이버트럭은 아직 미국서도 부품으로 공급이 안됨.
아마도, 부품이 부족해서인 듯.
Meritocrat @ it's electr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