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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프로젝트] "상황을 유리하게 해석하기" 마인드가 있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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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프로젝트] "상황을 유리하게 해석하기" 마인드가 있나

meritocrat 2022. 8. 30. 10:36

웃자고 쓴 글이긴 하지만 참 좋은 의미를 가진 자료가 아닌가 싶다.

어떤 것이든 현상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데, 해석하고 재단질하면서 

의미를 부여하고 갖다붙이기 하는 과정에서 왜곡된다는 의미다.

 




할 말은 많지만,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은 생각 없다. 

내가 한마디 한다고 해서 나한테 돈이 될 것도 아니고...

다만, 투자의 관점에서는 참 의미가 있는 글이지 않을까 싶다.



예컨데 각자가 받는 직장인 연봉... 예를 들어 5천만원이라고 치면... 

우리 모두가 비슷한 일을 하면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이 '5천만원'을 받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갖다붙이느냐에 따라서 50억처럼 활용하는 사람이 있고 

500만원 가치에도 미치지 못하게 낭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학교 다닐 때 PV와 FV 다 들어 보셨을 것이다. 

돈은 통장에 있는 순간부터 미래 가치를 향해 추락하기 시작한다. 

특히 인플레가 전통적으로 급격한 한국에서라면 더욱 더 그러하고. 

내 통장에 찍힌 5천만원이 낭비없이 1년 뒤에도 

5천만원이라고 안심할 게 아니라는 사실.



투자는 갖다붙이기 나름이다. 

직장인들이 일에 집중할 게 아니라 

24시간 내내 자신에게 최적화된 '갖다붙이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데 온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것이고.



정 적극적으로 갖다붙이는 게 힘들면 

적어도 인플레 헷지는 좀 하고 살라고...



그런데 아무도 이런 걸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내 부모님도 그러했고, 사회생활을 하는 선후배들도 그러했고... 

 

왜냐하면 유교문화 사회는 처음부터 갖다붙이는 걸 죄악시 했거든. 

돈은 그렇게 버는 것이 아니라고 했거든...

 

그저 직장에서 꼬박꼬박 월급 받는 것이 '선' 그 자체였으니.



이제는 평범한 젊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갖다붙이기를 해야 할 때다.

그래야 빨리 FIRE를 하고 남은 여생 '시간'을 벌지.

 

덧) 인플레이션이 부자와 가난한자에 미치는 상반된 의미

https://blog.naver.com/sofoswh/222860271713

 

즐거운 인플레이션

머슴들은 인플레에 신음하지만 자산가들은 인플레를 즐깁니다 대출이나 전세를 끼고 부동산 투자한 투자자...

blog.naver.com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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