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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이트론55 등 충전제한 80% 때문에 시끌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해외서도 이트론55 등 충전제한 80% 때문에 시끌

meritocrat 2024. 11. 13. 15:46

이 블로그에서,

 

이트론55 배터리 리콜에 대해서는 이미 소개한 바 있고,

(80% 제한)

https://meritocrat.tistory.com/1083

 

이트론55 배터리 리콜, 4개월만에 '2차' 처리했습니다

1차에서 고전압배터리 문제점을 체크하기 위해 약 4개월 동안 80% 충전으로 자발적 제한...이후 2차에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고 본사로 정보 전송... 그리고 수정된 SW업데이트...(이 과정에서 배

meritocrat.tistory.com

 

 

이트론GT와 타이칸의 80% 제한 동일 상황과

리콜 진행 상태도 소개한 바 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1218

 

이트론GT 22/23년식, 출고하자 마자 80% 제한?!

이트론GT 22년식, 23년식....특히 23년식 프리미엄 등급을 요새 딜러들이 열심히 팔고 있는데,그정도 할인으론 절대 낚이면 안된다고 소개한 바 있다. 늘 말하지만 지금 상황 같아서는 50% 해줘도

meritocrat.tistory.com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트론 시리즈 리콜 이슈에 대해서도

가장 많이, 자세히 소개해 오고 있음.

 

해외에서도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언급이 되고 있는데,

최근에 근본적으로 배터리 리콜... 특히 80% 충전 제한 조치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

 

아래는 커뮤니티 자동 번역...

 

 

해외 커뮤니티 의견대로...

근본적으로 80% 충전 제한 조치에 대해서

반발을 하거나 또는 비판적 입장에서 리콜을 바라봐야 할 것 같다.

 

배터리를 탓하는 게 아님,

어떤 신기술이든 불완전할 수 있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기술기업의 최소한의 도리임.

아우디는 아예 그런 신의마저 저버림.

 

즉, 문제의 본질은 다음과 같음

 

1. 일단 80% 충전이 대책도 없이 소비자에게 밑도끝도 없는 일방 강요임

2. 언제 80%를 100%로 사용해도 되는지 명확한 기술적 확답을 해주지 않음

3. 일괄 교체가 아니라, 충전제한 조치를 한 뒤 문제가 있으면 배터리 교체를 해주겠다는 소극적 태도

4. 단기/중기간 주행가능거리 제한이라는 이용 중 치명적 문제에도 보상 등 언급 없음

5. 이미 동일 보증이 중복 적용되니, 이런 식이면 그냥 리콜 무시하고 100% 충전해도 달라질게 없음

 

배터리로 인한 화재... 그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면

"설계 미스로 불이 날 수도 있지"...라곤 하지만

 

불이 나는 원인이 확인됐으면

안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교체를 해 주던가

80% 제한을 할 거면 명확하게 보상, 기간, 조건 등을 제시하던가

 

이런 '상식' 자체가 없음.

 

누가 아우디 전기차를 믿고 사겠음? 

고작 한국 배터리 사용했다는 이유 때문에? 웃기지도 않지...

 

아우디든 아우디코리아든 뭐가 잘못됐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듯.

 

차라리 배터리나 구동장치로 문제가 발생하면

"보증기간을 10년이나 30만km로 늘리겠습니다..."

이러면 할인 안해도 전기차 사려 줄을 서지 않을까?

 

사람들이 전기차를 안사고, 특히 아우디 전기차를 안사는 이유를

전혀 간파하지 못하고,

재고떨이에만 급급한 것이 더 안타까울 따름.

 

그러니까 소비자는 더 "할인"을 요구하게 되고 악순환 고리를 못 끊는 거임.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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