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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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 해당되는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팩트 중심으로 계속 이어간다. 1. 아우디 전기차는 배터리와 충전 용량을 보전(보호)하는 기본적인 메커니증이 계속 동작하고 있음. 전기차는 내외부 배터리 시스템이 반드시 적절한 온도로 유지돼야 하기 때문임. 낮은 온도에서는 더 적은 전류를 방출하여 배터리를 보호함. 2. 날씨가 아주 춥다면, 출발 전 실내 예열 기능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도 함께 데워 두는 것이 중요 3. 히트펌프는 낭비되는 열을 최대한 재활용해 주행가능거리 손실을 최대한 방지. 수냉식 냉각장치 등을 통해 배터리 폐열을 흡수하고 직접 가열도 가능 주변 공기(온도)와 파워트레인 모두로부터 에너지를 변환하여 폐열의 균형을 맞추는 설계가 돼 있음 4..
전기차에겐 지옥의 계절 겨울이 왔다.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에 해당되는 공통 자료를 아우디 언론 보도자료에서 몇 가지 긁어 왔다. 자료가 많고 길고 복잡해 포스팅 두 개로 나눠 팩트만 추출해 소개해 본다. 1. 출발 전 온도 조절을 원격으로 미리 조절해서 효율을 극대화하라. 난방에너지 낭비를 막아라. 2. 이트론55에는 4개 열회로가 있는데, 히트펌프가 잉여 에너지를 끌어내서 실내와 배터리가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열 재분배를 한다. 3. 히트펌프 덕분에 기존 전기히터보다 3배 이상 더 효율적이 됐다. 4. 액티브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라. 목적지를 네비게이션에 설정해 두면 주행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미리 계산하고 예측 정보가 정확해진다. (한국에서도 적용..
이트론55가 마침내 페이스리프트 출시가 확정됐다. 글로벌 공식 발표는 11월 9일. 명칭은 Q8 이트론이다. 알려진 대로 이트론55가 명칭이 공식적으로 Q8이트론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표기한 전비 부분인데... 기존 이트론55보다 전비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신에서는 주행가능거리를 크게 늘리기 위해 기존 95kWh 배터리를 120kWh 늘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못해도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What can we expect from the Q8 e-tron? The clue is in the disclaimer below the video posted to Facebook - it reads: “ *Q8 e-tron: Power c..
오늘(4일) 아침, 드디어 이트론55에도 결빙주의가 떴다. 일전에 소개한 대로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미끄럼 주의 표시인 '*'(눈꽃) 표시가 온도와 함께 표시된다. 서울 도심 기준 영상 4도 기록. (4일 오전 8시 기준) 이트론55는 겨울이 되면 다섯 가지를 주의해야 하는데 1. 윈터타이어 교체. 이트론은 출고 타이어가 고성능 썸머타이어다. 빙판에서 놀라울 정도로 쉽게 미끄러진다. 조금이라도 안좋은 경험을 해 본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듯. 돈이 있고 시간이 있다면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썸머타이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남은 트레드웨어가 아쉽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올웨더나 올시즌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썸머타이어 같은 질감은 아니고 전비도 크게 하락하지만... 2. 썸..
이트론55의 차량 크기에 대해서 감이 잘 안오는 분들을 위해, 비교 사이트를 통해 몇 가지 실험을 해 봤다. 1. 모델Y와 비교 전체적인 공간은 비슷해 보이는데, 앞 부분이 훨씬 길다. 2. 아우디 Q5와 비교. 확실히 Q5와 비슷한데 더 낮은 스타일임. 전장은 더 길다. 앞 부분이 쭉 더 뻗어 있음 3. 아우디 Q7과 비교 Q7이 확실히 모든 면에서 더 크다. 하지만 구조적으로는 Q7과 가장 비슷하다고 아우디에서도 밝힌 바 있다. 4. 포르쉐 타이칸과 비교. 전장(길이)은 거의 비슷하고 타이칸이 엄청 낮다. 5. 현대 아이오닉5와 비교 역시 거의 비슷한 실내 공간과 디자인에 앞 부분이 아이오닉보다 훨씬 길게 뻗어 있다. 아이오닉5는 Q5와 비슷한 느낌인 듯. 6. 벤츠 EQS 시리즈와 비교 벤츠가 훨씬..
생각 못했지만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아이디어를 온라인 게시판에서 최근 확인해서 소개해 본다. 보통 자동차가 오류가 발생할 때 (예컨데, MMI 오류나 실내 소음, 각종 기능 오류 등) 해당 증상이 센터 방문시까지 수시 재현되지 않을 것 같으면 증상이 발생한 모습과 차대번호를 영상으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질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는 거다. 실제 BMW, 아우디 등에서는 오류가 발생한 장면 자체도 서비스센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차대번호를 함께 촬영해야 증거 능력을 인정해 준다. 하지만 증상이 발현될 때마다 일일이 운전석 유리 앞 차대번호 촬영을 찾아 연결하여 촬영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지. 이 때는 오류 장면을 재빨리 촬영한 뒤, 영상을 끊지 말고 MMI 화면에서 "설정 및 정비" - "차량 정..
아우디가 현재 MANN+HUMMEL과 협력해 전기 자동차용 미립자 필터를 개발 중.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런던에 10월 중순 열린 GREENTECH FESTIVAL에서 시연.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85%는 브레이크, 타이어 또는 노면 마모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렇게 안보이는 미세먼지를 차량이 주행 중에 정화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용(라디에이터 앞) 필터를 개발한 것임. 이를 이트론에 시범 적용해 봄. 일종의 도로를 달리는 진공청소기 같은 효과가 된다고. 공기를 능동적으로 흡입하고 처리하는 방식. 5만km 테스트에서 내구성도 확보했다는 주장. 자동차 주행에도 영향을 주지 않음. 필터 소재도 재활용 소재(전체 15%)로 제작돼고 사용한 필터의 60%도 재활용 가능. 나는 이 프로젝트가 매..
이트론55의 배터리에 온도에 대해 몇 가지 알려진 사실을 두서없이 나열하면서 팩트 속 또 다른 의미를 찾아보자. 1. 일단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트론55 배터리는 영상 25~35도(섭씨) 사이가 가장 효율이 높다고 한다. 온도가 낮거나 높을 때 스스로 배터리를 감싸고 있는 냉각수 22리터가 이를 최적의 온도 상태로 유지하는 방식. 핵심 쿨링 시스템은 특수 접착제 등에 맞물려 열관리에 최적의 효과를 발휘 충돌시에도 배터리 보호 효과를 위한 탄성 제공. Thanks to sophisticated thermal management, the car charges more quickly The lithium-ion battery of the Audi e-tron 55** has a gross capacity o..
내연기관 편견에 찌들어 있는 블로거들, 유튜버들... 소위 자동차 인플루언서랍시고 콘텐츠 올리는 사람들의 관점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알 수 있는 글이다. https://blog.naver.com/polo2030/222900266451 2022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 시승기 -마군 2022 아우디 이트론 55콰트로 시승기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판매량을 보면 의외로 전기... blog.naver.com 1. 일단 글 속에 자동차 스펙부터 틀림 부스트 모드 400마력 SUV임 400마력 SUV 중에 에어서스 있는 유일한 8천만원대 중형 독일차라는 뜻임 2. 디자인이 전기차 특유의 포인트가 없다고? 그게 바로 내연기관 리뷰만 해 본 사람의 특징임 전기차스럽지 않아야 진정한 전기'차'지 이효리..
시속 20km(유렵, 중국 등)에서 32km(미국)까지... 국가별로 다른 조건이긴 하지만, 전기차는 저속 주행시에는 반드시 external sound를 울려야 한다. 인공적인 엔진음을 표시해 보행자들이 차량이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법으로 의무화 돼 있고 알고 있다. 암튼 이트론55에도 저속 주행하면 외부 사운드가 들리는데, 웅웅웅~ 하는 가상의 엔진음이다. 실 사례 https://youtu.be/MUcbXplAvSc 그런데 이 사운드가 듣기 싫은 분들이 있나 보다. 이 소리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 또는 그 반대로 소리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일부 커뮤니티 질문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안된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법..
이트론55는 1.5만km마다 정기점검을 제공하고 있고, 이 때 에어컨필터는 기본 교체를 해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조사가 제시하는 1.5만km 기준은 에어컨필터 내구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말도안되는 기준이고 1.5만km가 도래하기 중간 쯤 기간에 한번 사제 교체(직접 교체)를 해야 한다고 앞서 포스팅 한 바 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 이트론55 ; 10000km 에 에어컨 필터(캐빈필터) 교체 이트론55 출고한 지 6~7개월도 지난 2022년 2월... 주행거리도 1만km가 되어 캐빈필터 (일명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다. 공기 질이 중요하니, 정품과 동일한 만필터로 하는 게 맞는 듯. CUK31003 이 meritocrat.tis..
아우디 딜러십 직원 포스팅에최근 정리가 된 것이 있어 긁어 왔다. 원래 이트론55가 2020년식부터 출고될 당시에는이런 마이너스 옵션 논란이 없이걍 단일 트림 풀옵으로 국내에 소개가 됐는데 요새 반도체 사정이 원활치 않고가죽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수급도 여의치 않아이렇게 이상한 마이너스 옵션 코드를 붙어차를 출고하고 있다. 이트론 50, 55 마이너스 옵션, 적용 트림2C5 : 전동 스티어링 휠 삭제 -> 수동 조절PAO :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제외Q1A : 컴포트 시트 -> 일반시트로 변경PV3 : 조수석 메모리 시트 제외N4M : 발코나 가죽 -> 일반 가죽시트 변경e-tron 50 qu. 2C5e-tron 50 qu. 2C5+PAOe-tron 55 qu. 2C5e-tron 55 qu. 2C5..
이트론55 페이스리프트가 23일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됐는데, 디자인은 뭐 솔직히 거의 비슷하다. https://youtu.be/PtVQduDg0O8 디테일하게 따져 볼 게 있지만 그래봐야 오너들이나 눈치챌 포인트고. 실물 영상 참고 https://youtu.be/RqMmaZbyeGQ 그런데 변화 중 하나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기존 이트론55 스포트백과 일반의 전비를 보시라. 자료 참고 https://www.audi-mediacenter.com/en/audi-e-tron-75 Audi e-tron The Audi e-tron is the first full-electrical model from the brand with the four rings. The sporty SUV combines the s..
Signature look. There is a good chance you’ll be able to catch the distinctive rear lights of the next #Audi e-tron prototype in Hamburg from September 23 to 25 – as Audi is part of the field at the #ecannonball. Get ready. 아우디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다. 오는 23일(현지시각) 이트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프로토타입 공개가 예정돼 있다. 함부르크 E-Cannonball에서 공개될 예정인 이 모델은, 사진에서 보듯 몇 가지 변화점을 알 수 있다. 헤드라이트가 바뀐다.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볼 일. 로고 부분이 디보싱 처리가 ..
아우디 이트론55의 간지좔좔 전동 충전구에 대해 소개를 한 바 있다. 당시 소개를 하면서 해외에는 양쪽으로 충전구가 있는데 레트로핏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암튼 아우디는 충전구가 아래로 스르륵 밀려 내려오는 전동식 충전구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것을 charging socket flap 이라고 부른다. 암튼 공식 설명서 자료를 좀 더 살펴보면, 운전석 휀더에 충전구가 있는데 차징 플랩 모듈이라고 한 세트로 표기돼 있다. EX32이라고 표기된 모듈 버튼을 누르면 차량 언락된 상태에서 충전구가 내려간다. 충전 소켓은 차량이 언락이 되어 있거나, 또는 컨비니언스 키 옵션이 있는 경우에는 키를 소지만 해도 충전구가 열린다. 한국에 출시된 이트론55는 모두 컨비니언스키 기능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