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Today
0
Total
35,316
12-03 00:12
관리 메뉴

| It's electric |

싹 뜯어보니! 이트론55의 배터리는 진짜 어떻게 생긴걸까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싹 뜯어보니! 이트론55의 배터리는 진짜 어떻게 생긴걸까

meritocrat 2022. 8. 29. 09:00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팩은 바닥에 쫘악 깔려 있는데,

95kWh다. (이트론50은 71kWh)

 

 

36개 모듈로 구성

각 모듈에는 12개 파우치 형 셀이 탑재

 

이트론55 출시 초기엔 LG화학 배터리를 썼다고 했는데,

현재는 일부 보도 주장에 따르면 삼성 것도 섞어 쓴다고도 하고...

(삼성 것은 이트론50에만 썼었는데 이트론55에도 쓴다는 주장)

 

암튼 중요한 건, 중국 것은 아니다.

 

 

각 파우치 셀은 60Ah 용량이고, 전압은 396V(즉 400V 시스템임)이다.

(포르쉐 타이칸이나 현대 아이오닉5 등은 800V로 전압을 올려 쓴다. 

물론 800V 구현 가능 충전기에 한해서 가능한 속도)

 

바닥 배터리팩은 전체 700kg정도이고,

환산하면 kg당 136Wh가 된다.

 

 

배터리 모듈 하나에 13kg정도 됨.

각 모듈에서 셀은 4개 그룹으로 서로 직렬로 붙어 있는데, 이 속에 셀은 병렬로 결합돼 있다.

(3쌍씩 4개 그룹인 거다.)

 

11볼트 * 240ah * 36셀 = 95.040kWh 

 

이트론55와 달리 이트론50에는 이 모듈이 36개가 아니라 27개다.

그래서 총 배터리 용량이 71.5kWh로 줄어든다.

 

이트론55에 배터리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화학적 물질 덩어리인 이 파우치 셀이 일부 불량이 발생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일부 파우치는 사용을 하면서 성능이 점점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노화되면

아우디 BMS 알고리즘에 따라 셀 밸런싱을 하게 된다.

 

셀 밸런싱은 과충전 방지, 셀 균등충전 등의 기술인데

한마디로 쉽게 말하면 문제있는 놈을 잘 속아내서

정신차리게 만들어 잘 끌고가는 거라고 보면 된다.

문제있는 걸 모르고 계속 쪼으면(과방전 과충전) 머지 않아 완전 고장이 나 버리겠지?

 

 

더 참고 https://blog.naver.com/at6yokw1/222735441089

 

전기차 배터리관리 시스템, 셀밸런싱, 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전기차의 #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먼저 BMS 를 이해하기 위하여...

blog.naver.com

 

 

 

이트론55의 가용 배터리 용량은

86.5kWh (배터리 리콜하면 3.4% 증가)로

남는 공간을 이런 식으로 셀 밸런싱에 사용하는 것이다.

 

배터리는 잘 보호하며 타는 게 중요한데,

뭐 사실, 여러 가지 팁이 있긴 하지만

 

(급속과 완속을 적절히 섞어 쓰고

과한 완충이나 방전을 자제하는 등)

 

일반적인 충전 환경이라면

그렇게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니 걱정은 할필요 없다.

 

다만 이트론55는 배터리 리콜(소프트웨어 패치)은 꼭 받으시길.

 

Meritocrat @ it's electric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