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슈퍼차저의 본색...붐비면 '분당 1달러' 무제한 추가 본문
현재 테슬라 슈퍼차저는 100% 충전 후에도 차를 빼지 않으면
분당 0.5센트씩 유휴 요금이 부과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모든 충전기가 충전 중이어서 혼잡 상태가 확인되면,
아예 분당 1달러씩 혼잡 수수료를 추가 부과 시작.
심지어 부과 기준도 충전량 90%부터 시작된다고.
따라서 혼잡한 상황이 갑자기 시작되면
예상치 못하게 충전 요금이 폭증할 수 있음.
심지어 부과 총량 제한도 없이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함.
원문 https://insideevs.com/news/697304/tesla-new-congestion-fees-supercharger/
참고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322
테슬라는 슈퍼차저를 이용할 때 쓸 만큼만 짧게 충전하라는 식의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임.
"This fee encourages drivers to charge only as much as is needed for their trip, rather than all the way to 100%," writes Tesla. "This increases the availability of Superchargers so that everyone has access when they need it.”
테슬라의 의도가 뭔지는 이해는 되나,
차량 오너들 사정에 따라 100%까지 충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목적이 있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조치한다면 슈퍼차저로서 의미가 있을까.
뭐든 독점은 안좋다.
두말해서 뭐하겠나.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