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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다 해먹어라! 미국서 대폭 가격 인하 본문
테슬라가 전세계 곳곳에서 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13일 미국에서도 가격을 크게 조정했다.
미국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기준)으로 넣기 위해
차량 가격 자체를 확 깎아버린 것이다.
• 모델 3 RWD: $43,990 ($46,990에서 6.4% 하락)
• 모델 3 P: $53,990 ($62,990, 14.2% 하락)
• 모델 Y 장거리: $52,990 ($65,990부터, 20% 하락)
• 모델 Y P: $56,990 ($69,990부터, 23% 하락)
이에 따라 모델Y퍼포먼스를 제외한
모델3와 모델Y 전 차량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인들은 전기차=테슬라 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자국의 테슬라라는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은 편인데,
이번에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물가인상폭을 감안하면 거의 예전 가격으로 돌아간 수준이어서
폭발적인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테슬라가 올해 다 해먹을 듯.
역시 마진율이 좋은 차라서 경쟁사를 대상으로
치킨게임을 하겠다는 건가.
잘 해 나가길 빈다.
그나저나, 이 상황이면
북미에서 수입하는 한국 유통 테슬라 차량의 경우
얼마나 재고가 확보될지는 미지수인데....
다만, 한국에서도 정부 보조금 지급 규정을 감안해서
가격을 더 인하할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74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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