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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이트론55 배터리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2부/끝) 본문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모두 해당되는 겨울철 전기차 관리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팩트 중심으로 계속 이어간다.
1. 아우디 전기차는 배터리와 충전 용량을 보전(보호)하는
기본적인 메커니증이 계속 동작하고 있음.
전기차는 내외부 배터리 시스템이 반드시
적절한 온도로 유지돼야 하기 때문임.
낮은 온도에서는 더 적은 전류를 방출하여 배터리를 보호함.
2. 날씨가 아주 춥다면, 출발 전 실내 예열 기능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도 함께 데워 두는 것이 중요
3. 히트펌프는 낭비되는 열을 최대한 재활용해
주행가능거리 손실을 최대한 방지.
수냉식 냉각장치 등을 통해 배터리 폐열을 흡수하고 직접 가열도 가능
주변 공기(온도)와 파워트레인 모두로부터 에너지를 변환하여
폐열의 균형을 맞추는 설계가 돼 있음
4. 충전할 때도 당일 날씨와 주변 상황(기온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충전 방식을 내부적으로 자동 선택토록 설계돼 있음
낮은 온도에서는 충전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며(타사 사례처럼)
이 때문에 이상적으로는 충전 중에도 배터리가 계속 가열돼야 함. (능동 가열)
또한 배터리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충전기에서 가열 전력을 끌어 옴.
5. 주행 중에도 히트펌프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배터리 온도인 25~30도(섭씨)를 자동 유지
6. 초급속 충전(HPC)이 가능한 이트론GT 시리즈는 주행 중에도 프리컨디셔닝이 자동으로 작동.
주행 중, 충전시작 전에 충전에 최적인 온도 범위로 유지
7. 겨울철에는 가급적 AC(완속)로 충전해야 이상적.
DC(급속) 충전보다 전류가 낮아 전력 손실이 적고,
AC충전은 낮은 배터리온도에서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많이 가열할 필요가 없음.
따라서 겨울 철에는 완속 충전을 권장.
8. 이트론의 고전압 배터리는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영하 30도가 되면 전기를 방출하지 않음.
이 조건은 장기간 동안 극한의 온도(극저온)에 계속 노출돼야 함.
(이 것은 영하 30도 이하에서 차를 운행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배터리 보호와 관련된 기술적 설명으로
충분한 예열과 충전량이 있으면 정상 주행 가능.)
9.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행가능거리가 부족할 경우
'레인지 익스텐드' 기능을 사용해서
편의기능, 구동력, 최대속도 제한, 실내온도 조절 제한 등을 통해
주행가능 거리를 최대한 늘릴 수 있음.
10. 12시간 이상 운전하지 않는 사람은
겨울철엔 충전량을 40~80% 유지가 적절
20% 미만인 상황에서 과방전을 피해야 하고
100% 충전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충전후 즉시 운전할 것을 권장.
11. 가급적
더 작은 휠 크기, 더 좁은 타이어, 적절한 공기압은
구름저항 감소에 필수적 요소.
12. 날이 추울 때는
주행(방전) 후 가급적 빨리 (고속이 아니라 완속으로)
배터리를 적절 수준으로 재충전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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