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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S로 결국 대동단결...스텔란티스도 유력 검토 본문
테슬라 NACS(해골포트)에 대해서는
업계에서 이미 사실상 표준을 선언한 상황이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https://meritocrat.tistory.com/585
스텔란티스까지 이 대열에 참여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쐐기를 꽂는 모양새다.
업계에선 스텔란티스의 NACS 채택도 시간 문제라고 본다. 스텔란티스도 NACS 도입을 선언하면 GM(제너럴모터스), 포드를 비롯해 미국 전통의 3대 완성차 기업 모두 테슬라의 영향권에 속하게 된다. 포드·GM은 2025년부턴 아예 NACS 충전 포트를 탑재한 전기차를 내놓고 그 이전엔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어댑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99216?sid=101
한국도 테슬라의 점유율이 높아지면
NACS에 대한 음모론과 압박이 심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까지는 CCS1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 계속되겠지.
다만 현대가 그냥 정치적 해석을 떠나,
전략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
국내와 해외(북미) 모두 CCS1과 NACS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교활한 전략 아닌가.
그리고 이핏도 듀얼 포트를 지원해서 가격에 차등을 두면 될 터이고...
사실 현대가 충전 규격을 CCS1을 고수하면서 이끌 상황도 아니고
이걸 뭔가 쉴드 수단으로 의도한다고 해서 현대에게 좋게 해석될 리 만무하고...
파도를 타고 넘으면 좋겠다.
현대는 현대가 더 잘 하는 것에 집중을 했으면...
시대가 달라졌는데, 뭔가 전향적으로....
(테슬라 편 드는게 전혀 아님)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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