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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BMW i 시리즈에 앞서 벤츠 EQS 시리즈들은 이미 일찌감치 차가 안팔려서 할인이 쏠린 상황. 최근 커뮤니티 글 후기를 보니 450+는 1천100만원 할인 4m은 900만원 할인.... 거의 1장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모양. 그런데 의외로 S클래스 생각하고 타면 안되는 차량.... 350+의 경우도 할인해서 1.2억으로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는 별로라는 평가다. 물론 벤츠 마크 생각하면 아우디 8천~9천짜리보다는 의미가 있을 듯 싶으나 암튼 선택의 문제인 것 같고... 문제점은 1. 회생제동 관련 기능(패들쉬프트와 회셍제동 리셋 기능)이 엉성하고 (이트론은 원페달 드라이빙에서 느끼는 억지스러운 뒤당기는 느낌이 없이 패들만 살짝 깔딱이면 엄청 자연스러움) 2. 뒷자리 승차감이 세단에다가 S클 급임에..
벤츠 EQS 350과 450은 구조적으론 동일한데, 배터리 용량이 차이가 나고 뒷자리 시트옵션 등이 빠진다. 출력도 약간 떨어진다. (물론 주행에 영향을 줄 정도의 변화는 아니고) 따라서 뒷자리가 상석인 S클 입장에선 EQS 350은 사실 S클래스라도 보기 조금 애매한 차라고 할까. 물론 대신 두 트림 가격이 2~3천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실 배터리 용량이 100kWh을 넘어서면 차량이 무거워져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비례해서 늘지 않는다. 90.6kWh라고 하더라도 EQS 경험치를 반영하면 못해도 에어컨 틀고 500km는 충분히 탄다고 보면 된다. 나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