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QE (9)
| It's electric |
아우디 이트론55 재고차량이 기본 20% 할인에, 자사 할부시 무이자 지원 등의 조건으로 최대 30%까지 할인을 떨군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거의 8천만원대 초중반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건데, 이 정도라면.... 드디어 살 만 하네. 아우디 이트론55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고가 전기차들이 판매가 지난해부터 매우 부진한데, 이 과정에서 포르쉐 급 이상이 아닌, 어중간한 벤츠나 아우디 브랜드들이 고가 차량을 못팔아서 재고가 엄청난 모양. 벤츠도 마찬가지인데, 벤츠에서는 EQS SUV보다 EQE SUV가 더 경쟁력이 있는 상황인데, (급이나 EQS가 높겠지만 완성도가...) 이 신차를 재고라는 이유로 거의 3천만원 정도 할인이 들어간다. EQE SUV 500의 경우 후륜조향 등도 되고, 고급감도 잡을 수 있어서..
최저지상고가 낮은 편인데다가 휠베이를 길게 뽑아 버려서 웬만한 곳을 바닥을 쓸고 지나간다고. (벤츠 센터에서 가장 많은 교체가 일어나는 EQE 부품이, 바닥 배터리를 감싸는 부직포라는 주장 ㄷㄷ) 문제는 바닥에 배터리가 배치돼 있고, 이 부분은 부분 파손이 발생해도 엄청난 교체비용 감수가 불가피. EQS는 아마 에어서스라서 그나마 조절이 가능할 듯 하고, 포르쉐 타이칸 류의 경우에는 이미 스포츠카 포지션인데다가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는 최저지상고가 높음. 일반적으로 도심 등에서 탈 분들이 EQE를 사는 건데, 차가 이런 식으로 바닥을 쓸어 버리면 레알 빡칠 듯. Meritocrat @ it's electric
이런 얘기 하면 뭐 안타본 사람들이 말만 많다... 또는 살 능력은 되고 까는 거냐... 아니면, 오너들은 다 만족하는데 기자가 안티냐... 뭐 이런 식으로 논리가 흐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론 상당 수 맞는 이야기긴 하지만, 문제는 벤츠 전기차는 이미 그 비판 임계점을 넘어서려고 하는 중이라는 사실. 벤츠 EQS 일부 모델은 이미 법인 할인이 아니라 일반인 구매도 5천만원 할인을 때린 적이 있을 만큼 심각한데,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670 벤츠 EQS 450 4MATIC, 일반인도 거의 5장 할인 벤츠 전기차 eqs 시리즈의 할인 상황에 대해서는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그 최대 할인 조건이 법인 계약시 할인이라는 것도... 참고 글 https://me..
벤츠가 전기차종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EQ 브랜드를 2024년부터 점진적으로 포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EQ라는 네이밍이 내연기관으로부터 전기차 시장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불필요하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The decision is based on Chief Executive Ola Kaellenius' focus on electric-only cars, making the EQ brand redundant as Mercedes turns away from the combustion engine, Handelsblatt cited the sources as saying.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mercedes-drop..
지난 9월부터 EQE가 국내 출시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불과 며칠 차이로 22년식과 23년식이 바뀌었는데, OTA 업데이트를 안해주는 EQE 350+ 22년식... 심지어 구매자들에게 관련 사전 고지나 안내도 없었다고. 즉, 9월 출고자는 OTA안됨 22년식 10월 출고자는 OTA 되는 23년식 그리고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보상 불가. 몇달 차이도 아니고 며칠 차이로... 이런 궤변이 어디있나. 나 같아도 벤츠 박살냈을 듯 싶다. OTA가 벤츠 전기차의 홍보의 주요 아이템 아니었던가? 심지어 EQS도 21년식,22년식,23년식 시스템 구조가 다 다르다는 사실. 이렇게 불안정하고 과도기적인 전장 운영체제를 누가 신뢰하고 타겠는가. 역시 독3사는 할인 없이 호구되기에는 너무 먼 당신. 그나저나 벤츠코리아는..
해외 매체에서 Porsche Taycan Turbo Mercedes-AMG EQE 53 Audi RS e-tron 세 차종을 드래그레이스 함. 표면적 스펙상으로는 세 차량이 비슷한데, EQE53이 근소한 차이로 가장 좋음. 그 결과는, 벤츠 AMG EQE53이 큰 차이로 발려 버림. 생각외로 가성비는 아우디 RS 이트론GT로 5천만원 이상 비싼 포르쉐 타이칸 터보와 거의 차이가 없음 ㄷ ㄷ 벤츠 AMG가 전체적으로 뻥스펙인 면도 있지만, 일단 전기차 최초 2단 미션을 채택한 덕에 포르쉐와 아우디는 후빨이 거의 고성능 내연기관급... 장난 아닌 모습을 보여줌. 반면, 차체는 AMG가 더 무겁고 230km 가속까지 시간이 너무 더뎌서 전기차 전형적인 문제점인 초고속 영역에서 힘이 확 빠져 버리는 상황이 재현..
국내에서는 EQE 350+가 절찬리 판매 중이고, 해외에서는 며칠 전 EQE SUV가 정식 출시됐다. 실물 영상 https://youtu.be/BfALJSs29H8 다른 건 모르겠고, EQS EQE 등에 없었던 히트펌프가 드디어 들어갔다는 사실. EQE SUV 부터니까, 차기 버전 EQ시리즈에는 히트펌프가 적용되면서 값을 또 올리겠지. 암튼 EQE SUV는 대체로 EQ시리즈 중에 그나마 가격적인 면이나 성능적인 면,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 측면, 내부 구성, 착좌감, 승차감 등에서 어느 정도 덜 호구잡힌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 같다. 국내에서는 EQS 350+가 2022년식으로 잡으면 그나마 낫고 EQE 급으로 본다면 차라리 EQE SUV를 잡는게 나을 지도. 시작가로 1.3억 정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
최근 출시된 EQE 350+는 차값이 1억이 넘는다. 벤츠는 할인도 잘 없다. (다만, 요새 EQS 350/450 500~700만원 할인한다고 재고 자랑 오지게 하던데 그거는 1억중반 차량을 누구나 척척 사는 시장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 뿐...) 암튼 E클래스 세단 전기차로는 처음 나온 모델인데, 이 차량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포인트가 몇 가지 있는 모양이다.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Lu4rSUpJ9NA 다양한 평가와 의견이 있겠지만 위 영상에서는 1. 2열 승차감 2. 2열 에어컨조절버튼조자 없는 허접함 을 짚고 있다. 2열 에어컨 조절버튼 없음, 차양막 없음 2열 발넣는 공간도 빡빡해 불편함 도어포켓도 마감이 하나도 안돼 걍 플라스틱 덩어리 무엇보다 2열 승차감이 충..
벤츠 EQE가 국내 출고를 시작했다. 이번 주에 언론에 보도자료도 뿌리고 실제 이미 차량을 받은 분들도 꽤 있다. 1억 160만원으로 보조금은 없을 테고 암튼... EQS에 이어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 88.89 ㎾h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471㎞ 주행 충전 최대 속도는 170kw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주행가능거리 등등에서 EQS와 상당히 비슷한 모델이다. 그래서 1억이란 차값을 두고 볼 땐 차라리 3천만원 더 비싼 EQS 350이 더 가성비가 아닌가는 지적인거지. (라고 부자들은 생각할지도 ㅋㅋㅋ) 암튼 내부 총질은 그만하고, 몇 가지 더 짚어 보자. 1. 싱글모터 일단 이 EQE는 350+ 한 모델로만 출시된다. 1억이지만 싱글모터이고 하이퍼스크린 옵션 이딴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