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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현대 아이오닉6 구경하러 다녀 왔다. 큰 감흥은 없고 아이오닉5 비슷한 만듬새에 가격은 깡통 기준 5천만원 중반부터. (보조금 100% 적용 대상이어서, 실구매 4천만원대가 됨) 전체 크기는 소나타 급이고, 소나타보다 휠베이스는 넓어서 내부 레그룸이나 발공간은 훨씬 넓음 다만 머릿 부분이 중간키 성인남성 수준만 돼도 닿는다. 그런데 이 차 콘셉트 자체가 스트림라이너로 유선형의 쿠페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어서 내가 안사면 안샀지, 이 차의 콘셉트 자체를 깔 순 없을 듯 싶다. 승차감은 현장 전문가 언급에 따르면, 아이오닉5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아이오닉6의 2열 승차감이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같은 가격에 같은 급 차라면 크게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려울 듯. 다만 머리윗 공간이 아이오닉5에 ..
현대 아이오닉6가 사전계약 일정을 미룬 끝에 22일(오늘)부터 정식 예약을 시작했다. 가격표를 보니, 가격은 최저 5200만원 부터이다. 보조금은 대부분 트림에서 100% 다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공고는 아직 뜨지 않았으나, 옵션 선택을 해도 문제가 없겠다. 아이오닉 시리즈는 대중적인 차량이니 비싸게 옵션질해 타는 차가 아니다. 롱레인지 가성비 옵션(E-Lite)이거나 스탠다드 풀옵은 어떨지... 암튼 고물가 시대에 가격은 괜찮게 나왔다는 생각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
(8월 22일 업데이트) 아이오닉6 사전계약 가격은 당초 공개된 자료에서 변경됐습니다. 글 가장 하단 관련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오닉6 가격표가 드디어 공개! 아쉬운건, 28일부터 예약 시작이고 8월 중순부터 출고라고 하더니 일정이 다소 딜레이가 되는 모양이다. 짜잔! 아이오닉6 타는 이유가 뭔가 디자인을 희생해서 만든 강력한 공기저항계수 0.21cd 를 즐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주행거리라는 장점을 놓칠 수 없잖아. (난 이 차 디자인은 진짜 극단적이라고 생각하거든 좋은 부분은 아주 좋고, 안좋은 부분은 진짜 싫고...) 그러니까 특별히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스탠다드레인지 말고 롱레인지로 가야 하겠네. 롱레인지 완전 깡통(휠 18인치 E-LITE 옵션)으로 보조금 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