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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4일 오전부터 모델Y 롱레인지 가격이 6399만원에서 6099만원으로 변경됨. 뭐 가격 인하야 그렇다 치고...이게 얼마나 충격적인 거냐면.... 모델Y SUV가 모델3 신형 하이랜드 세단이랑가격이 100만원 차이 밖에 안남 ㄷㄷ 내년 쯤으로 예정돼 있는 모델Y 페이스리프트 앞두고판매 부진 돌파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팔아 치우려고 작정을 하는 듯...게다가 보조금 남아 있는 여름 시즌부터 먼저 치고 나가서 확실히 빨아먹겠다는 다부진 각오 ㄷㄷ (재고차 때문에 골머리인 현대기아 전기차,테슬라에게 고객 뺏길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레알 난감할 듯) 영악을 넘어서서 이제는 진짜전기차 시장의 분위기와 보조금을 너무 잘 아는 전략에 혀를 내두를 지경임. 테슬라코리아가 마케팅은 엄청 못하는데테슬라 본사 세일즈는 진짜 ..
테슬라코리아가 오늘 오전 한국에서 모델Y RWD가격을 보조금 정책 기준에 맞춰 5499만원으로 인하했는데, 보조금 자체가 줄어 버린 상황이어서, 지난해보다 실 구매가가 최소 수백만원 이상 오른 상황. 그래도 살 사람은 사겠지만, 내년에는 심지어 보조금조차 없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 암튼 그러하다. hw 4.0 으로 카메라가 업글된다는 둥... 최종 판매가가 떨어진 대신 북미처럼 스피커가 후질 것이라는 등... 별 소문이 다 돌고 있는데, 일단 두고 볼 일. 보조금이 확정적으로 발표된 건 아니지만, 서울 기준으로 최소 300만원 정도 값이 오른 듯. 암튼 그러하다. ------------ 2월 20일 업데이트)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0029800530 테슬..
보조금 확대 정책 발표. 제조사가 할인하여 기존 전기차 값을 낮추면... 이에 비례해서 보조금도 더 주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 시행. 다만 이 보조금 추가는 5700만원 미만으로서 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에 한함. 또한 보조금 2년에 1대라는 지원댓수 제한도 사라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임. 출처 https://me.go.kr/home/web/board/read.do?boardMasterId=1&boardId=1626000&menuId=10525 환경부 보도·설명 - 전기승용차 국비보조금 금년말까지 차량가격 할인 폭에 따라 상향 지 ▷ 최대 지급 가능액 종전 최대 680만원 → 최대 780만원 ▷ 개인사업자, 지자체보조금 이력이 있는 법인도 2대 이상 구매지원 허용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모델x와 모델s는 미국내 보조금 지급 규정 때문에 최근에 가격을 억지로 내린 게 맞다. 그만큼 판매가 간절하단 뜻이고 테슬라 전략상 보조금은 언제나 굉장히 예민한 문제임. 한국은 미국과 가격정책이 거의 싱크되기 때문에 올해 까지는 이 값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즉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다는 뜻임. 그런데 변수가 두 가지가 있다. 1. 한국내 재고 상황에 대한 판단 2. 미국내 재고상황의 변화 아래 글을 보면 미국내 수요가 늘어나서 아마도 한국으로 보내는 물량이 줄고 대기가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 이것만 보면 값이 떨어질 것 같지 않고 뭔가 지금 당장이라도 사야 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런데 이건 굉장히 1차원적인 판단이다. 일단 미국 내에서 내년에 보조금이 끊기면 그 이후에 발생하는 거래절벽에 어떻..
지난 주 테슬라 모델X 신형 시승기를 올리면서 적어도 10%(약 1500만원) 이상 체감될 수준으로 할인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을 차량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668 모델x 롱레인지 7인승 신형 (mxl) 타 봤는데... 시승을 해 봤는데, 10줄 요약. 1. 1.5억 가격을 생각하면 레알 별로. 타브랜드 고급차 선택지가 너무 많음. 조립품질 이런 지적이 아니라 그냥 차 전체가 디테일이 부족하고 고급감이 없어 돈값 못 meritocrat.tistory.com 그리고 이 평가는 또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모델Y RWD(상하이 기가팩토리버전) 보조금 100% 출시라는 예상적중에 이어, 테슬라 관련 가격 정책 및 전략의 수많은 내 예측은 적중률 ..
14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부터 중국 내 모델 Y 상위 트림 가격을 1만4000위안(약 256만원) 일제히 인하했다. 모델 Y 롱레인지 최저 가격은 기존 31만3900위안에서 29만9900위안(약 5488만원)으로, 모델 Y 퍼포먼스는 36만3900위안에서 34만9900위안(약 6403만원)으로 조정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79559?sid=101 테슬라, 中 가격 또 내렸다…"전기차 누가 더 싸게 만드나" 경쟁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의 가격을 4% 안팎 추가 인하했다. 보조금 축소와 내연기관차 대비 비싼 가격, 충전 불편 등으로 전기차 시장 n.news.naver.com htt..
테슬라 값 이야기 좀 살펴보면 올 연말에 어떤 상황이 될지 예상이 가능하다. 1. 중국산 모델Y RWD가 일본에 팔리고 있는데, 가격이 7월부터 추가 인하되면서 세금을 포함해서도 5천6백만원대로 진입했다고. 한국에도 모델Y RWD 중국판이 출시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 (사실상 확정) 보조금을 100% 받기 위해 가격을 조정하지 않을까 유력하게 예상해 본다. 2. 호주에서도 모델3와 모델Y 가격이 추가 인하됨 일본이든 호주이든 우핸들 국가에서는 우핸들인 모델S와 모델X를 더 이상 팔지 않기 때문에 (생산을 포기함) 사실상 모델3와 모델Y 판매에 집중하는 분위기임 https://www.drive.com.au/news/tesla-cuts-prices-in-australia-july-2023/ Tesla cut..
테슬라 안팔리는 거야 다들 아는 이야기고, (주문이 안되서 안팔린다는 둥 그런 소리 하지 말길, 모델3,Y 뿐만 아니라 모델S와 모델X도 인벤에 재고가 넘쳐 남....) 그 이유는 다 알다시피 모델S와 모델X는 너무 고가 차량인 반면 품질이 조악하고, 모델3와 모델Y는 보조금을 반밖에 못 받는 상황에서 경쟁사 중에 대체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 같은 조치는 테슬라가 유독 한국 시장에서 맥을 추지 못하며 극심한 판매 부진이 계기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기차 424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1880대)보다 77% 급감했다.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도 1841대로 지난해(4583대)보다 60% 줄었다. 지난달 테슬라 중국 법인 판매량이 전년보다 142% 급증한 것과..
앞서 예상한 대로 7일, 테슬라가 전 모델에 걸쳐 미국서 추가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테슬라는 올해 초 가격인하로 판매부진과 정부 보조금을 공략했고 실제로 모델3와 모델y는 재고를 상당수 털어내는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마진율이 박한 차량이고 모델s와 모델x는 지난분기 생산량의 절반도 인도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가격이 문제란 걸 간파한 테슬라는 보다 공격적인 세일즈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델3와 모델y는 가격인하와 함께, 모델y에는 awd라는 스탠다드급 트림을 신설해 저가 수요를 공략. 특히 모델s와 모델x는 부진이 계속될 경우 여기서 더 인하가 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본다. 더불어, 테슬라코리아는 미국과 1-2주 차이를 두고 가격을 비슷하게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 가격도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이야 전기차의 경제성이 압도적이지만 내연기관 차량과 총소유비용(예컨데 3년 동안 TCO) 경쟁에서 크로스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을까. 일명 price parity... 이미 유렵 등에서는 급속충전만 할 경우 일부 조건에서는 내연기관이 더 경제적일 수 있는 것이 확인된 상황. 만약 아래와 같은 것들이 변하면 어떻게 될까. 보조금의 종료 차량 가격의 지속 상승 충전 전기요금의 인상 차량 세금(세율)의 인상 기타 친환경차량 특혜의 폐지 특히 전기차 업계에서 말하는 보다 값싼 전기차에 대한 결론이 빨리 도출되지 않는다면, 내연기관의 생명력은 생각보다 훨씬 더 길어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됐다. 2021년에는 전기차 가격이 빠르게 떨어질 줄 알았지, 하지만 배터리 가격부터 시작해 모든게..
테슬라가 전세계 곳곳에서 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13일 미국에서도 가격을 크게 조정했다. 미국에서 보조금 지원 대상(기준)으로 넣기 위해 차량 가격 자체를 확 깎아버린 것이다. • 모델 3 RWD: $43,990 ($46,990에서 6.4% 하락) • 모델 3 P: $53,990 ($62,990, 14.2% 하락) • 모델 Y 장거리: $52,990 ($65,990부터, 20% 하락) • 모델 Y P: $56,990 ($69,990부터, 23% 하락) 이에 따라 모델Y퍼포먼스를 제외한 모델3와 모델Y 전 차량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인들은 전기차=테슬라 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자국의 테슬라라는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은 편인데, 이번에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물가인상폭을 감안하면 거의 ..
테슬라 가격 인하... 중국, 일본, 호주 등등 특히 중국은 미국보다 최대 40% 저렴해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2414?sid=101 테슬라, 中에서 또 할인...美보다 40% 저렴 최근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 가격을 또다시 깎아 역대 최저치로 내렸다. 외신들은 중국에서 테슬라를 구입하면 미국보다 최대 40% 싸게 살 n.news.naver.com 그리고 아래처럼 한국도 가격 인하. 모델3는 6천만원대가 됐고 모델Y는 8500만원이 됨 정부 보조금을 인식한 가격조정인 듯 보이는데, 현재 이 기준이라면 보조금 50% 제공 기준 범위이지만, 올해 직영 A/S센터가 없는 전기차 업체는 보조금..
테슬라 차량이 중고도 신차도 안팔리는 현재 시장 상황을 주요 사례를 보며 검증해 봤다. 1. 신차 물론 신차는 보조금 이슈가 겹쳐 있긴 한데, 보조금이 있더라도 현재 유독 홈페이에 재고를 걍 오픈하고 있는 상황. 즉 누구나 지금 주문하면 바로 받을 수 있음. 출고 가격이 최근에 엄청 올랐는데다가, 할부 등 금융상품의 이자가 급등하자 이걸 감내하지 못하고 미루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고 결국 재고로 쌓이는 것. 할인이 임박했다고 보는 게 맞다. 테슬라는 과거에도 재고가 쌓이면 이율을 조정해 주거나 제휴기업 할인 등을 명목으로 상당한 할인을 붙인 사례가 다수 있다. 또한 갑자기 수천만원씩 할인을 해 줘서 기존 오너들이 소송까지 했지만 법정 공방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https://m.post.naver.com/..
테슬라 왈, 원자재값이 떨어졌다는 둥... 뭐 지속적으로 값을 낮출 수 있다는 둥... 영리기업의 이런 말을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이 설마 있을까. 테슬라가 중국에서 차값을 9% 정도 낮췄는데, 차가 안팔리기 시작하는 모양이다. 지금까지는 압도적으로 잘 팔아 왔는데, 이후에 계속 잘 팔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 주문량 감소를 보면서 수요 둔화를 직감했을 것으로 본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의 시작 가격을 27만9900위안(약 5543만원)에서 26만5900위안(약 5265만원)으로, ‘모델Y’는 31만6900위안(약 6274만원)에서 28만8900위안(약 5720만원)으로 각각 낮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4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