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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보통 듀얼 모터보다 싱글 모터가 전비가 훨씬 좋다. 예컨데, 국산 브랜드 전기차 카달로그를 보면 싱글모터일때 전비가 극대화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륜보다 후륜(또는 전륜)이 좋을 수 밖에 없지. 왜냐, 당연히 모터가 없으면 전기를 덜 먹으니까. 대신 모터가 한개 있으면 아무래도 기대했던 온전한 파워가 나오진 않는다. 모터가 1개인 모델들이 최근 수입차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모터 1개로도 100~200마력대는 충분히 뽑아내니 일상주행에 문제가 없어 힘좋은 차량인 것처럼 착시효과가 있는 것 뿐이다. 30일에 공개된 EQS 450+ 주행가능거리 테스트 영상이 있는데, 450+가 모든 차종을 넘어서는 주행가능거리 신기록이 나왔다. 711km (90km/h 정속주행시) 예상! 실제로 EQS..

미니 일렉트릭은 내년, 내후년에 나온다는 에이스맨이나 컨트리맨 같은 5도어 제품이 아니라 걍 컨버터블로 출시해서 차별화를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 전기차라는 고요한 플랫폼 특장점과 최초 양산되는 컨버터블 전기차라는 걸 결합해 마케팅 메시지로 잡으면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어차피 미니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배터리를 많이 못 넣는다. 그렇다면, 주행거리 이슈를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는 명확한 장점을 제시하는게 필요하지. 현존하는 미니 일렉트릭 1세대 차는 무적 마음에 드는데, (사실 기존 미니에 비해서 정말 진일보한 거지) 가용 배터리 용량이 너무 적어서 참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어떤 논리를 들이밀어도 차에 대한 쉴드 자체가 어렵다. 일부 유튜버는 '도심형 전기차' 이딴 소리를 하는데, 어느 면에서..

BMW i4 지나가다가 구경하고 왔다. i4 40 기본 옵션으로 뽑을 시 6천대에서 보조금 받아서 취등록세 포함 6천대 초반 가성비로 타면 그나마 괜찮은 듯 하고, (최근에 전기차값이 많이 올랐음) 풀옵으로 타면 선택지가 많아서 망설여질 듯. 물론 풀옵으로 했을 때 그 가격 대비 퍼포먼스는 훌륭하다고 당연 인정하는데 할인도 없는 상황... 8천~9천대 가격대에서 이 차를 타기에는 좀 많이 안타깝지. 해치백 형태로 열리니까 트렁크도 시각적으로 만족스럽고 (개인 취향인 듯) 뒷자리도 생각보다는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패밀리카로는 추천 안함. 굳이 억지로 비교하자면, 3GT 정도 느낌이었다. Meritocrat @ it's electric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도 2024년 전기차 출시를 공언하고 있다. https://twitter.com/Maserati_HQ/status/1512444752314179589 트위터에서 즐기는 Maserati “A surge of new energy is coming in 2023. All-eyes on the prototype of the new full-electric #MaseratiGranTurismo at the #RomeEPrix. Italian luxury for a bright, new future. @FIAFormulaE” twitter.com 올해 초 프로토타입이 전시된 데 이어, 최근에 주행테스트 영상과 사진으로 포착된 모양이다. EV 주행영상 몇가지 https://youtu.be/pAOw..

BMW 8월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3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서 최소 1개 이상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 2023년에 미니컨트리맨 전기차 발표 (미니 일렉트릭 3도어는 이미 국내 출시) BMW 5시리즈 전기차 발표 (7시리즈는 i7으로 국내 출시예정) 롤스로이스 스펙터 전기차 발표 (롤스로이스 브랜드 첫 전기차) 미니와 롤스로이스는 2030년까지는 완전 전기차로 전환 BMW모토라드 중 어반 콘셉트 모터사이클은 모두 전기차로만 생산 예정. 출처 https://www.bmwgroup.com/content/dam/grpw/websites/bmwgroup_com/ir/downloads/en/2022/investor-presentation/BMW_Investor_Presentation_2022.pdf Meri..

벤츠 EQS 350과 450은 구조적으론 동일한데, 배터리 용량이 차이가 나고 뒷자리 시트옵션 등이 빠진다. 출력도 약간 떨어진다. (물론 주행에 영향을 줄 정도의 변화는 아니고) 따라서 뒷자리가 상석인 S클 입장에선 EQS 350은 사실 S클래스라도 보기 조금 애매한 차라고 할까. 물론 대신 두 트림 가격이 2~3천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드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실 배터리 용량이 100kWh을 넘어서면 차량이 무거워져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비례해서 늘지 않는다. 90.6kWh라고 하더라도 EQS 경험치를 반영하면 못해도 에어컨 틀고 500km는 충분히 탄다고 보면 된다. 나머지는..

전기모터사이클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다 비슷한 표현인데 암튼, BMW CE04 지난해 7월(2021년 7월 7일)에 공개된 도심형 전기 스쿠터다. 주행거리가 길진 않지만 급속에 물리면 1시간 40분만에 완충. 최근에 국내에도 들여와 팔기 시작한 모양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1760만원이고 원래 보조금 정책이 적용돼야 할텐데, 이 제품은 보조금 못 받는다고 한다. 문제는 국내 최근에 수십여대 들여왔는데 이미 완판. 앞으로도 언제 어떻게 들어올지 기약도 없고, 사려면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순번 기다려야 한다고. The highlights of the new BMW CE 04: Rated output 15 kW (20 hp). Maximum output 31 kW (42 hp). Reduced output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