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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치명적 버그 : '버추얼사이드미러 하향 원복' 본문
아우디 이트론55의 SW버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요 기능의 '초기화' 문제다.
관련하여 아래 글을 소개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49
이트론55에서 늘 지적된 SW버그 ; "수시로 초기화"
아우디 이트론55는 E모드 같이 드라이빙 모드의 경우 일부러 차량 알고리즘이 설계 의도상 초기화를 하는 기능등도 있다. 이건 원래 이런 거니까 걍 참고하는 부분이고,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
meritocrat.tistory.com
전기차 차량 특성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량 자체가 가끔씩 전체 초기화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과정에서 셋팅값이 계속 처음 상황으로 돌아가 버림...
그렇다고 차량 정보 자체가 초기화가 되는 건 또 아니고, 일부 설정값이 원복이 되니까...
이걸 또 일괄적으로 불편하다고 판단하기도 어려운 상황.
초기화 이슈에 대해서는 다들 여러 가지 불만이 있는데,
내가 볼 때는 이 중에 가장 큰 초기화 문제는 버추얼사이드미러의 후진시 하향 셋팅값이 자꾸 풀리는 현상이 으뜸이지 않을까 싶다.
이트론55의 사이드미러는 후진시 아래로 바라보게 하는 설정을 이용자가 할 수 있는데,
이 정보가 어느 순간에 자꾸 원상태로 돌아감...
다른 초기화 이슈야 버튼 위치나 설정이 바뀌는 수준이어서 이용에 치명적 불편함이 없는데,
이 건은 차량 주행과 직결된 문제고, 원복 주기도 제각각이어서 아마 사이드미러 하향 기능을 아예 쓰지 않는 분들도 많음.
나 역시 아예 설정을 하지 않고 타는 상황인데....
최근에 차량 초기화 현상이 조금 잦아드는 듯 하기도 하고
어떤 상황에서 초기화가 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고 싶기도 하고...
해서 설정을 하고 타고 있음.
시속 10km 이상 주행시 자동으로 원상태로 복구가 되고,
후진기어를 넣으면 하향으로 전환됨.
암튼 지켜 봅시다...
유의미한 테스트 결과가 나올런지.
Meritocrat @ it's electr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