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55, 미국에서도 정비 주기가 동일할까

한국의 아우디코리아에서는

이트론55 (2020년식 기준)의 경우

1.5만km마다 정기 점검을 하고,

3만km마다 냉각수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3

아우디 이트론55(2020년식)의 공식 스펙 및 정비 주기

 

 

미국의 경우에는 비슷한 기준을 가지고 있을까?

 

공식 매뉴얼에 따르면,

일단 점검에는 4가지 영역을 제안하고 있다.

 

1. 일반 점검

2. 필터(캐빈필터/에어컨필터 등) 교체

3. 브레이크 오일 교체

4. 공기청정 관련 정비(향수 기능 등)

 

각각의 구체 정비 주기나 비용은

딜러십마다 다를 듯 하고...

 

 

전체 정비 텀은

1만 마일(또는 1년)을 기준으로 삼는다.

1만 마일이면 1.6만km 정도로

한국의 1.5만km와 거의 동일하다고 본다.

 

한국의 경우

이트론55의 짝수차 점검에는

필터, 냉각수, 브레이크오일까지 모두 포함돼 있으니

이 기준이라면 동일한 방식으로 잘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매 짝수차마다 진행되는 이트론55의 냉각수 카트리지 교체의 경우

냉각 성능 유지를 위해 주요한 관리 이슈라고 보는데,

 

1. 실제 냉각수를 교체를 하는 것인지

2. 아니면 냉각수 카트리지 자체의 물리적 교체인 것인지

3. 단순한 점검 후 문제가 발생할 시 교체인지,

센터 측의 명확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추후에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 되면 포스팅 할 예정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