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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디지털 키를 직접 만든 국내 사례 등장 본문
마이아우디는 이트론55를 운용하는데 부가 정보를 제공할 뿐
'키'로서 역할은 수행하지 못한다.
차량을 제어는 하지만 물리적인 키가 없으면 차량 운행은 불가능.
때문에 일부 오너들은
더 컵 같은 물리적인 간접 장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더컵 역시 물리키를 차에 둬야 하는
불안감은 여전한 것이지.
그런데,
한 이트론 오너가
자체 제작한 회로와
기존 키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키를 디지털로 바꿔 사용하는 데 성공한 모양이다.
제작 후기 https://blog.naver.com/ozsys/222980966635
즉 차량을 운행할 때
스마트폰 앱 또는 스마트워치 앱만 연동돼 있으면
가능해지기 때문에
진정한 디지털 키인 셈.
다만 일반인들이 이걸 따라해 본다는 건
거의 도박에 가깝다.
사실 이 오너 실험정신의 가장 큰 이슈는
기존 차량 키를 일부 물리적으로 건드려야 한다는 사실이다.
키 쉘을 뜯어 일부 수정을 했다는 설명이 명확히 안내돼 있다.
실제로 알리익스프레스 등에는 기존 키를 분해해 일부 와이어링을 하고
이를 디지털 또는 터치스크린 키로 바꾸는 상품이 종종 소개되고 있다.
오리지널 키를 분해해야 한다면 당연히 망설여질텐데
이를 과감하게 디지털 키로 제작한 오너의 실험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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