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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전비, 어디까지 올려 봤니 ; 평균 13kWh도 찍힘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Q8이트론)

이트론55 전비, 어디까지 올려 봤니 ; 평균 13kWh도 찍힘

meritocrat 2022. 6. 30. 09:00

이트론55,

보통 봄가을에 에어컨 튼 상태에서

전비 생각 않고 시내를 대충 밟은 뒤에

100%를 채우면 4kWh가 찍힌다. 

이렇게 되면 대략 400km를 탈 수 있다.

에어컨을 끄면 450km~500km를 탄다고 보면 된다.

 

시내 주행이 빡센 날에는 4kWh가 안되는 날도 많고, 

겨울에는 히터 빵빵하게 틀면 3kWh도 안되기도 하다.

 

고속도로에서 80~90km/h로 타력 주행을 하는 게 

개인적으론 가장 전비가 좋았다.

 

 

 

아래는 평지 20%+오르막 40%+내리막 40% 정도로 30분 정도 주행한 평균 결과인데,

7.4kWh에서 시작해서 13.1kWh를 넘기도 했다.

 

13.1kWh면 완충시,

86.5 x 13.1 = 주행가능 거리 1133.15km

ㅋㅋㅋㅋ 그럴리 없지만 ㅋㅋㅋㅋ

내리막이 있으면 방전된 만큼 회수와 타력주행도 잘하니

그만큼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의미임

 

 

 

전기를 거의 안쓰는 것을 넘어

오히려 충전되는 매직...

 

이트론은 특히 내리막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타력주행같지 않고 가속주행 같은 느낌이어서

기존 전기차와 더 차별성이 확실한 것 같다.

 

이트론 타력주행 실력은 Pikes Peak에서 내려오는

아래 영상 테스트 장면을 더 보시길.

https://youtu.be/wOVStiMDq-Y

https://youtu.be/CZvNQMhFpLs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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