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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프로젝트] 포카치아 굽는 자산가 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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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최고의 블로거로 여러 번 이름을 올렸으니,
웬만하면 내가 누군지 알테니,
내가 거의 매일 포카치아, 휘낭시에 등
수십 수백가지 빵을 취미로 굽는 것도 잘 아실 듯.
그런데 포카치아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탈리아어에선 앙갚음을 표현하는 관용구에
'빵으로 포카치아를 갚는다 Rendere pan per focaccia'라는 말을 쓴다.
우리 말로 굳이 의역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도...
https://it.wikipedia.org/wiki/Rendere_pan_per_focaccia
지난 5년여 동안 베이킹한 수많은 시간을 거슬러보면
포카치아는 나에게 그냥 빵이 아니라,
내 투자성공을 방해하는 모든 것, 모든 존재에 대한 저주이자 역공격이기 때문이다.
끝까지 되갚아주는 그런 치밀함과 집착이
어쩌면 지금의 내 위치와 자산을 만들어 준 것이 분명하다.
나에게 아직까지 빵을 선물받지 않았다면,
당신은 이미 내 투자 라인업에서 빠진 거임.
우리가족만 잘먹고 잘살자!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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