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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은퇴는 가급적 빨리, 삶은 좀 더 심플하게... 시간이 아깝다. 이 소중한 인생이 아깝다. 합법적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 많이 버는데 모든 걸 집중하고, 어느 정도 확고한 플랜을 마련하면 미련없이 빨리 은퇴. 40대 후반 특별히 더 넉넉한 삶이 내 목표다. 그리고, 50대에는 은퇴해야지. 목표를 향해 쉼없이 달려가자. 그냥 회사만 열심히 다니고 자아실현이라고 자위한다면 당신은 이미 실패한 인생. 내가 회사명 다 버리고 내이름 석자 단어만으로 어떤 포장이 가능한지,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자아비판할 냉철함이 필요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여영부영하다 돈 안되는 재능이나 분야는 절대 손도 대지 마시길. 특히 대학원에서 학위 따는 그런 일은 돈낭비 시간낭비일 뿐. 오직 '돈'이란 삶의..
어쩌다 가방끈이 길어지면 기회비용만 급증하고 자칫하다 패가망신한다 1. 일단 우리나라 고등교육 환경에서 대학원들의 퍼포먼스가 형편 없어서 다녀 봐야 돈낭비만 하는 거임. 일부 특수한 카르텔이 있는 이공계를 제외하고는 학문적 깊이나 이해도도 황이고... 교수들도 대학원생을 학문적 동지나 협력자가 아닌 갑을관계로 생각함. 석박사는 쓸데 없단 걸 왜 아직도 모를까...이제 고등교육은 투자효율과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라 배움과 학력에 대한 가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급격히 변함을 느낀다. 배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유효기간은 이제 초중고 까지다. 여기에 더한다면 최소한의 학위 콤플렉스는 없어야 하니까 대학교 학사 학위 정도 까지는 20대에 확보하는 게 좋겠지. 그런데 소위 가방끈이라고 불리는 ..
FIRE를 위해 힘겹게 뛰는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위로(?)할 수 있는 정말 의미있고 좋은 글이긴 한데,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글 전체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핑계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누군가의 타임존과 라이프플랜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이긴 하지만, 동시에 시간 역시 PV(현재가치)와 FV(미래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 시간과 늙었을 때 시간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무조건 한순간이라도 젊었을 때 시간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내고, 돈이 있다면 펑펑 쓰면서 즐기는 것이 더 큰 효용을 가져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금수저가 아닌 이상 무조건 '젊었을 때 노세' 콘셉트를 유지할 수는 없지.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더 벌어서 더 빨리..
아우디 Q4 이트론 7월 20일 공식 런칭이 예고돼 있다. 해외 영상에서 실물은 확인하면 될 듯 하고, https://youtu.be/Uvo0OohunaM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글에 따르면, 차량은 이미 국내 들어와 있고, 컴포트(기본) 모델보다 프리미엄을 더 들여왔다. "현재 사전 계약중인 Q4 이트론 차량 공식 런칭 시기는 7월20일 계약자 인도 시기는 8월20일 부터 시작될 예정됩니다. 차량은 컴포트 등급보다는 프리미엄 물량이 더 많을 예정이며 스포트백 모델보다는 일반형 모델이 더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 옵션 및 정확한 가격은 공식 런칭하는 7월20일에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돌고 있는 또 다른 자료에 따르면, 이트론55와 이트론50 출시때처럼 이트론GT 컴포트와 프리미엄 출시때처..
어떤 것이든 현상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데, 해석하고 재단질하면서 의미를 부여하고 갖다붙이기 하는 과정에서 왜곡된다는 의미다. 돈과 투자라는 관점에서는 참 의미가 있는 글이지 않을까 싶다. 돈은 돈 자체로 온전히 이해하고 솔직해져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는데 대부분 직장인들이 이상한 논리를 스스로 만들어서 의미부여를 한다. 돈을 벌어본 적도 없고 벌 줄도 모르기 때문이다. (급여는 돈버는 게 아니다. 내 시간을 태워 맞바꾸는 댓가일 뿐이지) 예컨데 각자가 받는 직장인 연봉... 예를 들어 5천만원이라고 치면... 우리 모두가 비슷한 일을 하면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이 '5천만원'을 받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갖다붙이느냐에 따라서 50억처럼 활용하는 사람이 있고 5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게 낭비하는 사람이 ..
과학적 접근에서 가난한 사람의 관점을 담은 자료다. . . 글 = 헤럴드경제 발췌, 편집 = Meritocrat 그런데 가난이 건강만 바꾸는 게 아니라 뇌 구조까지 바꾸고 있다면 어떨까요? 암울한 이야기지만 ‘소득 수준이 뇌 구조를 변화시키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가설은 뇌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사실상 통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가난이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절대적 역할을 하는 건 아니지만, 가난이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뇌의 특정 부위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원문 /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헤럴드경제 보도) 에서 부분 발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
무모하면 안되겠지만, 마음마저 가난하면 되겠는가? . . . . 세상에서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자유를 주면 함정이라 얘기하고 작은 비즈니스라 얘기하면 돈을 별로 못번다고 얘기하고, 큰 비즈니스라고 얘기하면, 돈이 없다고 하고, 새로운걸 시도하자 하면 경험이 없다 하고, 전통적인 비즈니스라고 하면 어렵다고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면 사기라고 하고, 상점을 같이 운영하자고 하면, 자유가 없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전문가가 없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에게 물어보기를 좋아하고, 부정적인 친구들에게 의견을 듣는 걸 좋아하고 자신들은 대학교수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장님보다 더 적은 일을 한다. 그들에게 물어보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