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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운용 중인 테슬라 모델Y의 번호판 앞 부분이 탈락해서2~3일을 임시로 묶고 다니다가...긴급하게 센터에 방문해서 조치를 받음. 모바일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뭐 2주 뒤라나 뭐라나...단순 외장 탈락이면 걍 1~2주 뒤에 느긋하게 조치해도 되는데, 차량 번호판이라서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오프라인으로 방문해서 긴급하게 조치를 하기로... 번호판 검정색 판을 교체하고 다시 장착하는 아주 단순한 작업인데,부품값, 공임 등을 더해 3.2만원 정도 소요커뮤니티 등에서 미리 확인했던 대로, 생각보다는 그렇게 비싸진 않다. 집에서 내가 직접 조치해도 될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탈락된 부분의 고정 나사선 등이 문제될 수 있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를 받는 게 낫다고 판단했음... 테슬라는 초기 ..
포르쉐 전기차에 대해서는 이미 심각한 문제점들을 소개한 바 있는데 강력 추천 실오너 후기 https://meritocrat.tistory.com/742 포르쉐 타이칸 제발 사지 마세요..."하자 투성이" 포르쉐 타이칸은 지금 사지 말고, 문제가 해결되면 구입하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관련 글도 정말 여러번 작성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719 억대 포르쉐 타이칸 사서 호구되는 20 meritocrat.tistory.com 여전히 브랜드에 꽃혀 사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 뭐 포르쉐 감성에 눈이 멀면 그런 건 이해를 하는데 여전히, 타이칸만큼은 절대 사면 안된다. 차는 잘 달리고 잘 섬. 포르쉐스러운 차량이 맞음. 차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고질병이 수..
세상은 참 무섭다. 전기차 부품 수는 내연기관 차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그만큼 고장도 덜 난다. 복잡한 엔진 자리엔 단순한 전기 모터가 들어간다. 엔진오일을 자주 교환할 일도 없다. 모터나 배터리는 조금이라도 파손되면, 거액을 들여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 전기차 소유주 입장에선 수리비가 거의 들지 않거나 수천만원을 써야 한다. 정비사들은 전기차의 정비 수요를 내연기관 차의 4분의 1쯤으로 느끼고 있다. 타이어나 전조등 교체 정도로는 정비소를 운영할 수가 없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66799?sid=102 제주 전기차 급증의 그늘… 카센터 61%가 폐업 車 정비업계 붕괴 현장 가보니 제주시 한림읍에서 28년간 자동차 정비소를..
한국의 아우디코리아에서는 이트론55 (2020년식 기준)의 경우 1.5만km마다 정기 점검을 하고, 3만km마다 냉각수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13 아우디 이트론55(2020년식)의 공식 스펙 및 정비 주기 이트론55는 2020년식 초기 3년 기본 보증에 2년 유상 연장이었다가, 초기 주행거리 보상 이슈 등이 겹치면서 초기 출고한 분들은 충전카드를 200만원인가 더 받았고, 보증기간도 5년으로 늘려줬다. meritocrat.tistory.com 미국의 경우에는 비슷한 기준을 가지고 있을까? 공식 매뉴얼에 따르면, 일단 점검에는 4가지 영역을 제안하고 있다. 1. 일반 점검 2. 필터(캐빈필터/에어컨필터 ..
아우디 이트론55 수리 이슈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과 커뮤니티에서 몇 번 언급된 적이 있다. 관련 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24983?sid=103 [단독] “수리해도 또 고장” 잇따른 ‘e트론’ 배터리 결함에도 책임 회피에 급급한 아우디 피해 소비자 “국내 전기차 엔지니어 단 1명, 반복된 수리에도 같은 문제 발생” 주장 딜러사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문제, 그쪽에 문의하라” /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보상 담당팀 없어” n.news.naver.com 그나마 올해부터는 좀 분위기가 나은 편이고, 그 동안 아우디에는 전기차 전문 인력이나 센터가 유명무실하다시피 해서 고장이 나면 기본적으로 1~2달은 기본이고 수리 과정도 매우 지난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