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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현대 아이오닉6 구경하러 다녀 왔다. 큰 감흥은 없고 아이오닉5 비슷한 만듬새에 가격은 깡통 기준 5천만원 중반부터. (보조금 100% 적용 대상이어서, 실구매 4천만원대가 됨) 전체 크기는 소나타 급이고, 소나타보다 휠베이스는 넓어서 내부 레그룸이나 발공간은 훨씬 넓음 다만 머릿 부분이 중간키 성인남성 수준만 돼도 닿는다. 그런데 이 차 콘셉트 자체가 스트림라이너로 유선형의 쿠페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어서 내가 안사면 안샀지, 이 차의 콘셉트 자체를 깔 순 없을 듯 싶다. 승차감은 현장 전문가 언급에 따르면, 아이오닉5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아이오닉6의 2열 승차감이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같은 가격에 같은 급 차라면 크게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려울 듯. 다만 머리윗 공간이 아이오닉5에 ..
BMW i4 지나가다가 구경하고 왔다. i4 40 기본 옵션으로 뽑을 시 6천대에서 보조금 받아서 취등록세 포함 6천대 초반 가성비로 타면 그나마 괜찮은 듯 하고, (최근에 전기차값이 많이 올랐음) 풀옵으로 타면 선택지가 많아서 망설여질 듯. 물론 풀옵으로 했을 때 그 가격 대비 퍼포먼스는 훌륭하다고 당연 인정하는데 할인도 없는 상황... 8천~9천대 가격대에서 이 차를 타기에는 좀 많이 안타깝지. 해치백 형태로 열리니까 트렁크도 시각적으로 만족스럽고 (개인 취향인 듯) 뒷자리도 생각보다는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패밀리카로는 추천 안함. 굳이 억지로 비교하자면, 3GT 정도 느낌이었다.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