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개정 (2)
| It's electric |
조만간 다둥이 가정의 차량 취등록세, 개소세가 감면되거나 면제될 예정. 아이들이 많은 가정일 수록 큰 차, 편안한 가족차의 요구가 있다. 당초 세자녀 이상의 경우에만 7인승 전기차부터 혜택이 있었지만, 이제 두 자녀로 조건이 완화되는 것이 확정됨. 언제 시행될 지 모르겠지만 아마 6개월 이내에 추진되지 않을까 싶음. 시장에 7인승 전기차는 선택지가 많지 않는데, 실구매자들이 움직이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은 분명하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3자녀 가구에만 제공하던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혜택을 2자녀 가구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정비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33838?sid=102 "2명도 다둥이"…정부 다자녀혜택 기준..
이번 도로교통법 개편을 떠나, 당연한 소리인데... 여전히 나만 지키는 것 같다. 운전하다 보면 이걸 제대로 지키는 차를 최근 몇개월 동안 못봤다. 그 어떤 경우라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 횡단 보도에서는 갑자기 다들 카레이서가 되는 건지, 횡단보도에서 서 있는 몇십초가 그렇게 애를 끊는 고통인건지... 그렇게 급하면 어제 차끌고 나오지 그랬니. 하지만 더불어 이 말도 해야겠다. 사실 이상한 보행자도 종종 문제긴 하지. 전기차니까 다들 호구잡겠다는 심사인지. 전기차라서 훨씬 더 조용하니 착각이 생기기 십상이긴 하다. 하지만, 묵직한 이동물체인 건 달라질 게 없는데, 일부 보행자들 보면 일단 노룩 횡단은 기본이고, 머리부터 길가에 들이미는 게 너무 무감각하다. 차가 오면 움칫하고 피하는 본능이 있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