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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배터리가 부족하면 일어나는 현상은? 본문
아우디 이트론55에 배터리가 100% 찰 경우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584
그렇다면 배터리가 부족해지기 시작하면
(예컨데 10% 미만이라던가...)
어떤 상황이 일어날까.
차량이 어떤 메시지를 보여주는지 소개해 본다.
아우디 이트론55는 배터리 잔존 용량(퍼센트)과는 거의 별개로
주행가능거리 50km 미만이 될 때 얼럿을 먼저 띄워 준다.
충전하라고...
주행가능거리가 50km 미만이고
적색으로 충전 게이지 영역이 표시된다.
또한 주요 성능을 제한하는 레인지모드(범위모드) 활성화 여부를 선택하는 메뉴가 알림으로 뜨는데,
이 것은 운전자가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잔존량이 극단적으로 적으면
'거북이 모드'가 강제로 뜨기도 한다고 들었음.
운전 질감도 달라진다.
차량 자체에서 회생제동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심지어 순간 출력도 일부 제한된다는 인상도 받는다.
급가속이 안되는 건 아닌데 확실히 차가 굼떠짐.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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