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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읽을 때 리뷰어 속마음 해석하는 방법 본문
오늘 여러 가지 글을 읽어보며,
하도 말 안되는 내용들을 많이 봤다.
좀 직설적으로 솔직하게 글 쓰면 안되나.
선수들이 느끼는 요즘 카리뷰 글의 모순을
내가 직접 정리해 봤다.
이 차는 찐 가성비다 - 돈 더있으면 이거 안샀지
미혼, 신혼에게 강추다 - 2열과 트렁크가 열나 좁아
잘 달리고 잘 선다 - 특장점 내세울게 없네
개인적 만족도 최고다 - 나만 콩깍지가 씌였나
세컨카로 딱이다 - 너무 불편해 주로 타는 차는 따로
인생 첫차로 어울린다 - 카푸어 되지 말고 더 싼거 타
배기음 갬성 멋지다 - 사실 기름값 대기도 벅참
12기통 힘은 역시 다르다 - 아, 피같은 내 자동차세!
차는 역시 벤츠지 - 포르쉐 살 돈이 없다
주행질감이 좋다 - 담에는 에어서스 꼭 사 두번 사
디젤인데 실내가 정숙하다 - 빨리 전기차 사고 싶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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