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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계열 신형 전기차가 폭망인 이유 본문
이트론55의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가 최소화돼 있다는 건
이미 소개한 바 있는데,
(즉 이트론55 초기 설계가 잘 된 편이라 중고로 사면 개꿀이라는 뜻)
https://meritocrat.tistory.com/817
반면,
신형 플랫폼인 Q8이트론은 실제로 혹한기 주행거리 감소가 심하다고 의심받고 있음.
Q8이트론은 추천 못하는 이유임. 암튼...
https://meritocrat.tistory.com/932
그런데 최근 진행된 노르웨이 집단 테스트에서
폭스바겐, 아우디 신형 플랫폼 계열 전기차들이 대거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가 높다는 사실이 명확히 확인됨.
(그 중 '타이칸 페리'만 봐줄만한 결과)
더불어 예상됐던 것이지만, 중국차들의 약진이 인상적임.
‘엘 프릭스(El Prix)’라는 이 행사는 혹한 겨울에 주행거리 테스트를 한 것인데,
뭐 아래 자료를 일단 참고하시고...
https://www.naf.no/elbil/elprix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74
결과를 보니,
타이칸을 제외한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 차량이
유독 주행가능거리가 20% 이상 크게 줄어든 결과를 보여줌.
푸조, 볼보, 테슬라의 문제점이야 뭐 잘 알려져 있지만,
폭스바겐 계열의 신형 플랫폼은 유독 문제인 듯.
반면 한국산과 중국산은 준수한 감소 수준을 기록.
겨울철 충전속도(급속 기준)도 체크를 해 보니,
독일산이든 중국산이든 충전속도 자체는 공표된 것과 크게 차이는 없어보여,
중국산의 엄청난 약진이 인상적임.
뭐, 그러함...
선택은 당신의 몫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