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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electric |
이트론55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오너에게 준다는 이 다이캐스트. 작은 모형 자동차다. 별거 아닌데, 은근 갖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그런데 사실 이게 조금 이슈가 있는데, 2022년부터인가... 암튼 최근에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은 이트론55 이든 이트론55스포트백이든 이트론GT든... 모두 이트론GT 다이캐스트로 준다. 이거 본인 차량에 맞게 줘야 하는거 아닌가? 암튼 나는 제대로 받긴 했는데, 이트론55 출고자가 이트론GT 받으면 기분이 썩 좋진 않을 듯 싶다. 이게 마케팅 하고도 욕먹는 대표적인 사례. Meritocrat @ it's electric
이트론55는 2020년식 초기 3년 기본 보증에 2년 유상 연장이었다가, 초기 주행거리 보상 이슈 등이 겹치면서 초기 출고한 분들은 충전카드를 200만원인가 더 받았고, 보증기간도 5년으로 늘려줬다. (그 사이에 만약 유상 보증 연장을 했다면 해당 금액 환불도 해줌) 그 이후에 2021년 출고 차량부터는 (2020년식 포함) 기본적으로 5년 보증에 100만원 충전카드 지급이다. 그래서 암튼, 이트론55 2020년식 초기 모델의 조건이 가장 좋다. 실제로 내부 옵션(전동식 스티어링휠, 무선충전 등)이나 재질(도어 알칸테라 등) 등 옵션이 빠지지 않고 다 들어가 있다. 또한 2020년식은 MMI가 2.5이기 때문에 통신모듈 고장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USIM과 SD카드를 넣는 슬롯이 제공되기 때문에 핫스팟 기..
사실 아우디 이트론55 리콜 관련해서는 거의 SW 이슈가 많아 다양하게 언급할 부분이 많지만, 대부분 기능적인 결함 해결, 성능 향상 및 보완이라 딱히 걱정될 포인트는 아니었다. 그런데 전기차로서 가장 중요한 리콜 이슈 중 하나가 '충전' 관련된 부분이다. 어떤 리콜이든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내연기관차량으로 치면 엔진과 같은 '충전 관련 리콜'은 오너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충전이 안되거나, 충전기를 가리거나, 배터리 셀 밸런싱을 잘못해 관리가 잘 안되거나... 이트론55도 아우디의 첫 전기차인 까닭에 (1)충전기 리콜과 (2)배터리 관리(BMS) 소프트웨어 리콜 모두 이뤄졌다. 뭐든 처음 만들면 오류가 있기 마련이다. (1)충전기 리콜 지난 2021년 10월부터 시작된 리콜인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