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사실, 수입차 회사들이 일정 사제 부품을 임의로 장착하거나 코딩, 베컴 등 일부 소프트웨어 튜닝을 한 차량의 경우 보증수리를 거부하는 일이 종종 있다. 예컨데 BMW나 벤츠는 특정한 하드웨어 튜닝이 있거나 진단기에 비정상 신호가 잡히면 원복하고 다시 수리를 요청하라고 처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부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는 진단기를 물려 베컴 여부를 확인하기도 하고, 포르쉐는 일부 비정상 코딩을 원복해야 리콜 수리를 해 주겠다고 해서 말이 많기도 했다. 늘 문제가 돼 왔고, 논란이 일면 경우에 따라 어느 정도 상식 선에서 대응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테슬라코리아의 경우 유독 보증수리 조건을 엄격하게 들이미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서스펜션 튜닝이나 방음 작업은 물론이고, 이제..

테슬라 모델Y 오너가 트럭과 부딪치는 큰 사고로 견적 1천400만원짜리가 나왔는데, 웃긴 건 사제로 장착한 샤오미 블랙박스 70mai 만 사고 당시 모습이 촬영됨. 테슬라 자동차 속 녹화 기능은 완전히 병신 짓을 했다고 함. USB메모리가 텅텅 비었... 테슬라는 사제 블박도 EWI 연장 보증에서 걸고 넘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정작 수많은 주변 카메라로 동작하는 자체 제공 블박 기능은 사고 영상이 없다니...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 있나. 그런데 영상 내용을 보면 좀 웃긴데, 센서에 충격이 갈 경우, 에어백이 터질 경우, 경적을 울릴 경우, 가 아니면 테슬라 기본 블박 기능이 동작 안한다고. ㄷㄷㄷ 뭐 이런 바보같은 경우가 있어? 얼마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데, 테슬라는 이 경우에 한정해서만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