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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북미서 모델3 하이랜드 출시...보조금이 애매 본문
테슬라가 북미에서 모델3 페이스리프트인 하이랜더 제품을 판매 시작.
그래도, 페이스리프트 이상의 상당한 개선이 이뤄진 것은 확실
가격도 종전 모델3와 동일하게 출시됨.
다만 모델3 퍼포먼스 재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듯.
해외 트위터에서 올린 걸 번역기로 돌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음.
이 정도면 괜찮은 변화는 맞는 데... 문제는...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델3 롱레인지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종전의 333마일(536㎞)에서 341마일(549㎞)로 소폭 늘었다.
가격은 후륜구동이 3만8천990달러(약 5천151만원), 롱레인지가 4만5천990달러(6천75만원)로,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이들 제품은 지난해 말부터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이전에 받던 7천500달러(약 991만원)의 연방 세금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 상태다. -> (보완필요) 다만 리스를 하면 보조금을 그대로 받을 수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37479?sid=104
미국 정책 변경으로 개인이 구입하면 보조금을 못 받는데,
리스를 하면 7500달러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별 의미는 없겠지만...)
보조금을 못 받는 것은 테슬라에겐 견딜 수 없는 상황인데,
해결 방안이 없이 출시한 걸 보면 사실상 7500달러 가격 인상을 인정한 셈.
그래도 신형이 낫다고 보긴 하다만...
승차감은 기대하지 말 것. 나아지긴 했지만 극적인 건 절대 아님.
완성도는 좀 많이 개선되지 않았을까 싶음.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779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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