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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유리창 없는 전기차 폴스타4..."뒷자리 공간 늘었다" 본문
부산에서 생산될 예정인 폴스타4에 대해서는
이미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803
그런데 이 차량의 경우
굉장히 독특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냥 쿠페 스타일이 아니라 뒷유리창이 아예 없는 차량이란 것.
프로토타입 디자인 나왔을 때부터 말이 많았는데,
진짜 차를 저렇게 만들어 버렸다.
관련 내용 언급한 몇개월 전 참고 영상 https://youtu.be/ZM-loaemw7E?si=mzsSUJsVY2VTZlWR&t=88
그렇다면 실제 체험을 해 본 분들의 느낌을 어떨까.
다행스럽게도 최근(11월)에 미국 현지서 언론 대상으로 폴스타4 체험 행사가 있었던 모양.
관련 라이드 리뷰 소개
https://www.autoexpress.co.uk/polestar/4/361461/new-polestar-4-ride-review
내용을 보면,
폴스타4는 뒷유리창이 없는데, 후방 시양을 제공하기 위해 대신 카메라로 촬영해 디지털 룸미러로 사용.
쿠페형 차량들이 사실 뒷유리창이 있어도 거의 시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낫다는 입장.
뒷창이 없어 폴스타 4의 뒷좌석 승객 공간이 늘어남. 유리가 필요 없으니까 루프 라인이 뒤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지점을 뒷좌석 승객의 머리 뒤로 밀어 넣어 버림.
또한 파노라마 루프를 거대하게 확장하는 데도 도움이 됨.
전자식룸미러는 당연히 시야는 확보되지만 대신 원근감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림.
즉, 결론은 쿠페인데 뒷좌석 공간감까지 잡았다...는 주장
레알 재미있는 느낌인데, ㅋㅋ
실제 제품이 나오면
아이오닉5처럼 뚱뚱한 게 아니라 쿠페임에도
꽤나 할 말이 많은 독특한 포지션의 전기차가 될 듯.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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