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도 전기차에 '가상 변속기(미션)' 느낌 만들어 냈다

변속충격과 팝콘 사운드를 전기차에 넣었다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

 

참고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67

"와 미친, 엔진 어디갔어?".. 아이오닉 5 N, 전기차의 변속 충격에 전 세계 '충격' - 오토트리뷴

 

 

그리고, 이번에는 도요타다 ㅋㅋ

얘들은 레알 실감나게 변속기(미션)를 구현한 모양. ㅋㅋ

그런데 실제 트랜스미션 물리적 장치가 들어간게 아니라 전자적으로 콘트롤하는 가상 변속기임.

해외 매체에 비공개 체험했다는 글이 올라 옴.

 

참고 https://insideevs.com/features/693877/toyota-ev-manual-transmission-tested/

I Drove Toyota's Manual Transmission For EVs. It's Much More Fun Than You Think

 

아래는 번역 내용 일부

 

분명히 이것은 실제 수동 변속기가 아닙니다. 휘발유 자동차에 물리적 기어박스, 클러치 및 연결 장치가 있는 방식도 아닙니다. 여기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토요타 팀은 센서가 부착된 독립적인 6단 스틱 변속 장치와 동일한 클러치 페달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센서는 해당 장치의 움직임을 감지한 다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전기 모터가 바퀴에 보내는 토크의 양을 인위적으로 조절합니다. 


<중략>

수동 휘발유 자동차처럼 기어를 변경할 때 자동차가 앞뒤로 살짝 흔들리기도 합니다. 
나는 내내 히스테리하게 웃고 있다. 
심지어 2단 또는 3단 기어에서 가질 수 있는 정확한 전력량을 제공하여 이에 따라 자동차의 속도를 제한합니다. 
이사미가 나에게 한두 개의 말뚝을 내려달라고 요청하기 전에 나는 그것을 다섯 번째까지 얻었습니다. 
변속, 클러치, 소음, 자동차의 움직임 등 모든 부분에서 내가 휘발유 자동차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단 변속하고 스로틀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기도 하는데, 이사미는 더블 클러치도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저는 이것을 시도하지는 못했습니다.

 

 

단순히 변속 충격을 가상으로 구현한 수준이 아니라

변속기가 모터의 토크의 양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자동차 앞뒤고 흔들리고 단수에 따라 차량 속도까지 강제 조절된다고.

변속, 클러치, 소음, 차량 움직임 등 모든 것이 휘발유차량을 베껴 내서

마치 내연기관을 타는 착각을 일궈 냈다고.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뭐, 필요한 사람이 있겠지...

암튼 간에 이 기술이 시장성이 있을지, 어떻게 활용될지는 미지수.

 

Meritocrat @ it's electric